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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리 2600, 휴대용 콘솔로 26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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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타리 고전게임을 휴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사진출처: 피큐브게임즈 공식 영상 갈무리)

1977년 출시됐던 가정용 게임 콘솔 아타리 2600이 오는 26일, 아기자기한 휴대용 콘솔로 돌아온다.

‘아타리 레트로 핸드헬드’는 아타리 2600을 들고 다니며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휴대용 콘솔이다. 2.4인치 컬러 화면, AAA 배터리를 사용하며, 휴대용 콘솔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아타리 콘솔 특유의 목재 느낌 디자인을 적용해 옛 느낌을 잘 살렸다.


▲ 아타리 2600을 휴대용으로 만든 '레트로 핸드헬드' (영상출처: 피큐브게임즈 공식 유튜브)

내장된 게임은 약 50여 가지로, ‘아스트로이드’, ‘퐁’, ‘미사일 커맨드’, ‘브레이크아웃’ 등 과거 아타리 2600으로 출시됐던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PC나 TV에 연결할 수 있는 A/V 출력도 제공해 전용 케이블을 TV나 모니터에 연결해서 마치 가정용 콘솔 게임을 즐기듯이 플레이할 수도 있다.

‘아타리 레트로 핸드헬드’는 오는 26일부터 아마존 등 해외 쇼핑 사이트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45달러(한화 약 5만 1,000원)로 책정됐다.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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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균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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