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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놀이 문화 확산, 넥슨재단 美 비영리단체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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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에 열린 투빗서커스 놀이공원 '놀이의 날' 현장 (사진제공: 넥슨재단)

넥슨재단은 10일, 소호임팩트가 미국 비영리법인 이매지네이션 재단, 투빗서커스 재단과 창의적 놀이 확산 및 융합인재교육 강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매지네이션 재단과 투빗서커스 재단은 창의성 증진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단체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소호임팩트와 함께 '놀이를 통한 창의력 확산'을 목표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소호임팩트는 지난 6일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투빗서커스 놀이공원에서 창의적 놀이 진흥을 목적으로 '놀이의 날' 행사에 참여해 행사 주요 이벤트 '카드보드 창의 경진대회'에 '브릭'을 지원했다.

'카드보드 창의 경진대회'는 이매지네이션 재단 주관으로 2012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전세계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한 놀이 기반 창의성 경진대회다. 올해는 소호임팩트 지원으로 브릭과 판지(카드보드)를 조합한 더 다양한 놀이를 가능하게 했다.




▲ 소호임팩트는 '놀이의 날' 행사에 브릭을 기부했다 (사진제공: 넥슨재단)

소호임팩트 프리야 베리 대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21세기 필수 역량인 4C(Creativity, Communication, Collaboration, Critical thinking)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이매지네이션, 투빗서커스 재단과 힘을 모아 전 세계 꿈나무들이 다양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재단은 소호임팩트 재단을 통해 국내 지역아동센터 및 미얀마, 캄보디아, 네팔, 몽골 등지에 브릭을 기부했으며 미국 외에도 몽골 및 방글라데시에서 현지 비영리단체와 창의력 증진을 위한 브릭기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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