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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세계를 구하라, 댄스 게임 ‘DDR’ 영화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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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
▲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댄스 댄스 레볼루션'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아케이드 댄스게임 선두 주자 ‘댄스 댄스 레볼루션(이하 DDR)’이 세계를 구하는 열쇠가 될 수 있을까? 해외에서 ‘DDR’ IP를 활용한 영화를 만든다는 소식이 나오며 화제를 끌고 있다.

할리우드 소식을 전하는 해외 매체 데드라인은 2일(현지기준), ‘DDR’ 영화화 기획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영화는 ‘더 원’,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등을 제작한 그렉 실버맨 프로듀서가 세운 스탬피드에서 만든다. 감독은 2013년 영화 ‘밋 프레이 러브’, TV 시리즈 ‘더 플리스’를 제작한 카라 파노가 맡는다.

영화는 위기에 처한 세계를 춤으로 구한다는 줄거리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나 주요 배우 캐스팅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DDR’은 1998년 코나미에서 내놓은 리듬게임으로, 직접 몸을 움직여 4개의 발판을 밟아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몇몇 오락실에 기기가 들어와 많은 유저가 즐기고 있으며, 아케이드게임 대회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쉽’ 종목으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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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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