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점수 제공, '쿠키런' 신규 캐릭터 '석류맛 쿠키' 등장

데브시스터즈는 28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쿠키런이 개발한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천년나무의 전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석류맛 쿠키'와 '루비 석류' 펫을 추가했다. 먼저 주술사 콘셉트를 앒세운 '석류맛 쿠키'는 에너지를 모두 소진해 쓰러질 경우 석류방울 젤리를 남긴다. '석류맛 쿠키' 뒤를 이어 달리는 쿠키가 석류방울 젤리를 획득할 경우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장애물 충돌 피해가 2배로 커지는 저주도 함께 받는다.

이어서 '루비 석류' 펫은 주기적으로 석류씨앗 젤리를 생성해 점수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며, '석류맛 쿠키'와 쌍을 이루면 이동속도를 10% 높여준다. 신규 캐릭터와 함께 레이저를 발사하는 '원혼이 잠든 마법거울' 보물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게임 속 젤리가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됐다. 유저 탈출 레벨에 따라 등장하는 젤리 모양이 달라지며, '젤리 스킨 도감'을 통해 다양한 모양을 수집할 수 있다.

이렇게 획득한 젤리 스킨은 언제든지 변경 및 장착할 수 있으며, 특정 스킨이나 스킨 세트를 완성하면 크리스탈 보상이 추가로 주어진다. 아울러 이어달리기 시스템 '떼탈출'이 개편됐다. 최고 등급 및 보상이 추가됐으며, 신규 에피소드와 룰이 적용됐다.

데브시스터즈는 10월 8일까지 플레이를 통해 수집한 재료로 '부엉이의 수수께기 붉은상자'를 제작한 유저에게, 제작 횟수에 따라 크리스탈, 무지개큐브, 신규 보물 '원혼이 잠든 마법거울'을 제공한다.

또한 '원혼이 잠든 마법거울'을 장착하고 이벤트 미션을 달성하면, 신규 캐릭터 '석류맛 쿠키'와 '루비 석류' 펫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