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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신촌 새 놀거리 명소, ‘지플렉스’ 게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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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지순례의 Ryunan입니다. 40도에 육박하는 지옥 같은 폭염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요즘은 아침 저녁이 좀 춥다고 느껴질 정도의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벌써 긴 팔을 꺼낸 분도 있고 저처럼 반팔인 분도 있을텐데, 혹시라도 환절기 감기로 인해 즐거운 게임 라이프에 방해받지 않도록 다들 조심하시기 바라며 9월의 성지순례!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 거라 생각하지만, 우리는 예전에 ‘신촌 짱오락실’을 찾아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맞은편에 새롭게 3층 규모의 게임센터가 오픈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짱오락실’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신촌의 새로운 게임센터 ‘지플렉스’를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노란 외벽의 3층 건물, 이 건물 하나가 통째로 게임센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

신촌 지플렉스 약도
▲ 신촌 지플렉스 약도 (사진: 게임메카 촬영)

‘지플렉스’ 게임센터는 신촌역에서 내린 뒤 현대 유플렉스 사거리에서 우회전, 신촌 짱 오락실과 경의선 신촌역으로 걸어가는 길 초입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3층 규모 건물 한 채를 전부 게임센터로 사용하고 있어 홍대 짱오락실 본점과 꽤 비슷한 레이아웃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게임센터임을 알려주는 간판이 건물 3층 왼편에 설치돼 있고, 2층 오른편에는 비디오 게임 조이스틱 모양의 막대 두 개가 달려 있는 것이 눈에 띄는군요.

입구에 세워진 세 개의 배너
▲ 입구에 세워진 세 개의 배너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매장 입구에 세워져 있는 세 개의 배너. 스티커 사진과 사격 게임이야 다른 게임센터에 다 있는 것이라지만, 가장 오른쪽 배너에 써 있는 ‘자연의 공기를 게임존으로 옮겨왔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 배너의 정체는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공개됩니다. 그럼 다같이 들어가보도록 할까요?

4개국어로 써 있는 환영 문구
▲ 4개국어로 써 있는 환영 문구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매장 입구에는 손글씨로 쓴 입간판과 함께 게임센터에 찾아오는 손님들을 환영해주는 조그만 인형 하나가 세워져 있습니다. 타 지역에 비해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라는 것을 의식해서인지, 입간판엔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까지 한글 포함 4개국어로 써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볍게 즐기는 게임인 펀치머신과 농구대는 매장 제일 앞에
▲ 가볍게 즐기는 게임인 펀치머신과 농구대는 매장 제일 앞에 (사진: 게임메카 촬영)

주 출입구 근처엔 여느 게임센터와 마찬가지로 펀치머신과 농구대 등 가볍게 한두 판 하고 갈 수 있는 게임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영업 시간에는 출입구와 별개로 이 게임이 있는 공간도 완전히 오픈해놓아 지나가는 사람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 1층은 인형뽑기 크레인 게임 구역 (사진: 게임메카 촬영)

1층은 입구의 펀치머신, 농구대를 제외하고는 인형뽑기 크레인 게임으로 가득합니다. 나름 다양한 인형 라인업이 구축되어 있네요. 기계 위에는 대형 인형들도 몇 개 비치되어 있는데, 다른 경품으로 활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바야흐로 뽑기방 유행도 끝나 많이 사라져가고 있다지만, 아직 대형 게임센터에서는 인형뽑기가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매장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공기청정기와 함께 쾌적한 분위기에서 게임을
▲ 매장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공기청정기와 함께 쾌적한 분위기에서 게임을 (사진: 게임메카 촬영)

좀 전, 입구의 배너를 보며 잠깐 언급했던 ‘자연의 공기’의 정체를 알 수 있게 해 주는 문구가 매장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지플렉스’ 게임센터에서는 매장 곳곳에 산소토출구를 설치해놓아 깨끗하고 상쾌한 공기를 항시 유지한다고 하는군요. 설악산의 산소농도와 비교하는 걸 보니 그만큼 큰 자신감이 느껴지는군요. 

실제로 매장 곳곳을 돌아다녀보니 이렇게 기기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몇몇 게임센터를 가 보면 공기가 확연히 좋지 않아 오래 있으면 머리가 아프고, 여름철에는 땀냄새로 인해 악취가 심한 곳도 간혹 있죠. 그에 반해 이 곳의 공기는 확실히 상쾌하다는 느낌이 납니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통유리, 하지만 게임에 큰 방해는 되지 않아요
▲ 자연광이 들어오는 통유리, 하지만 게임에 큰 방해는 되지 않아요 (사진: 게임메카 촬영)

2층 매장으로 올라오니 탁 트인 통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제일 먼저 우리를 반겨주는군요. 1층과 마찬가지로 2층도 큰길 방면으로 통유리가 설치되어 있어 낮 시간대에는 자연광이 환하게 비춥니다. 게임센터 특성 상 햇빛으로 인한 반사광 때문에 모니터가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여긴 다행히 그렇게 큰 방해가 될 정도로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편은 아닙니다.

2층 창밖으로 바라본 풍경
▲ 2층 창밖으로 바라본 풍경 (사진: 게임메카 촬영)

2층 통유리를 통해 내려다 본 바깥 풍경. 여기서 왼편으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예전에 찾아갔던 ‘신촌 짱오락실’이 나옵니다. 참고로 3층도 2층과 마찬가지로 한쪽 외벽이 통유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3층엔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어 빛을 어느 정도 차단해줍니다.

가족들도 와서 즐기는 인기 게임, 다트던지기
▲ 가족들도 와서 즐기는 인기 게임, 다트 (사진: 게임메카 촬영)

2층에서 제일 큰 공간을 차지하는 곳은 단연 ‘다트’. 총 여섯 대의 다트 기기가 통유리로 이루어진 외벽 바로 맞은편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니만큼 어린아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손님들도 꽤 많이 찾아오는 것을 볼 수 있군요.

레이싱 게임과 건슈팅 게임도 2층에서
▲ 레이싱 게임과 건슈팅 게임도 2층에서 (사진: 게임메카 촬영)

다트 왼편은 레이싱과 건슈팅 게임 구역입니다. 전국의 모든 게임센터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레이싱 게임인 ‘마리오카트 2’, 그리고 ‘이니셜D 버전8’이 각각 한 조, 그리고 그 사이로 건슈팅 게임 ‘레이징 스톰’이 한 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각종 체감형 게임은 2층에서 즐겨보세요
▲ 각종 체감형 게임은 2층에서 즐겨보세요 (사진: 게임메카 촬영)

거대한 해골이 인상적인 ‘데드스톰 파이레츠’ 스페셜 에디션, 그 뒤로는 공포 게임이자 일부 사람들에게는 ‘비명 게임’ 으로도 악명높은 ‘다크 이스케이프 4D’, 뒷편으로 사격 게임이 총 4대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른편의 기둥에 가려져 보이지 않지만 사격 오른쪽으로 에어하키도 한 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귀여운 범블비가 눈빛을 밝히고 있는 ‘트랜스포머’도 빼놓을 수 없겠군요.

이 곳이 게임센터라는 것을 알려주기위해 신경 쓴 인테리어
▲ 이 곳이 게임센터라는 것을 알려주기위해 신경 쓴 인테리어 (사진: 게임메카 촬영)

위로 올라가는 계단 외벽에 인테리어로 붙어있는 간판과 게임 일러스트. 파동권을 날리는 스트리트 파이터 류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매장 바깥의 간판은 너무 높은 곳에 있어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지플렉스 영문간판 위에 ‘모두의 게임’ 이라는 부제가 있다는 것, 그리고 ‘지플렉스’ 로고가 게임기 박스를 형상화한 알파벳 ‘G’ 모양이라는 것도 처음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3층은 음악 게임 구역
▲ 3층은 음악 게임 구역 (사진: 게임메카 촬영)

계단을 타고 매장 3층으로 올라왔습니다. 3층은 리듬 게임을 비롯한 본격적인 마니아들을 위한 구역입니다. 제일 먼저 올라오자마자 우리를 맞이해주는 건 과자와 사탕이 한가득 들어있는 ‘스위트랜드’, 그리고 그 주변으로 이런저런 게임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돌아보도록 하죠. 게임이 많아서인지 아래층들에 비해 훨씬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둘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게임들
▲ 둘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게임들 (사진: 게임메카 촬영)

계단으로 올라오면 바로 앞에 ‘틀린그림찾기’ 두 대, 그리고 ‘손펌프’ 라고 하는 ‘비트온’ 두 대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틀린그림찾기’야 예전부터 인기가 있었던 게임센터의 스테디셀러이긴 한데, 손펌프가 라이트 유저들에게 인기가 좋다는 건 오랜 시간 음악 게임을 즐겨왔던 저도 조금은 의외라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정말 생각 이상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육중한 최신형 LX기체가 무려 세 대
▲ 육중한 최신형 LX기체가 무려 세 대 (사진: 게임메카 촬영)

‘지플렉스‘ 게임센터의 리듬 게임 중 가장 인기가 좋은 게임은 ‘펌프 잇 업’ 입니다. 홍대 ‘짱오락실’과 더불어 신촌~홍대 일대에서 유일하게 펌프가 세 대나 설치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지플렉스’는 최신 기체인 LX기체가 세 대 설치되어 있어 그 육중한 무게감이 타 게임센터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기기 앞에 가방을 넣을 수 있는 바구니와 실내화, 카드 대기용 통 등 플레이어를 위한 편의가 아주 잘 갖춰져 있다는 인상. 그래서인지 신촌 ‘펌프 잇 업’ 유저들은 짱오락실보다 이 쪽을 더 많이 선호합니다.



종류가 다양하진 않아도 알차게 자리잡고 있는 비마니 시리즈
▲ 종류가 다양하진 않아도 알차게 자리잡고 있는 비마니 시리즈 (사진: 게임메카 촬영)

‘펌프 잇 업’ 왼편에는 코나미의 비마니 음악 게임이 벽을 마주하며 일렬로 쭉 붙어있습니다. 비록 모든 라인업을 다 갖춰놓은 건 아니지만, 유저층이 안정적으로 탄탄한 ‘비트매니아2DX’ 한 대와 ‘사운드 볼텍스’, ‘유비트’가 각각 두 대씩 설치되어 있습니다. 좀 더 새로운 기기가 들어오면 좋을텐데 공간 문제를 고려하면 조금 어려워 보이기도 하는군요. 아, 가장 안쪽의 비상구 앞엔 국산 게임인 ‘EZ2AC – 타임 트래블러’ 도 절찬 가동 중입니다.

규모에 비해 다소 작은 코인 노래방 구역
▲ 규모에 비해 다소 작은 코인 노래방 구역 (사진: 게임메카 촬영)

3층에는 코인 노래방도 설치되어 있는데, 가장 구석진 곳에 총 세 대가 놓여 있습니다. 게임센터 규모 대비 코인 노래방 비중이 그리 큰 편이 아닌데, 최근 신규로 생기는 게임센터 중 다수는 이렇게 코인 노래방의 비중을 그리 크게 두고 있지 않습니다.

비디오 게임, 격투 게임은 최소한으로만
▲ 스틱형 비디오 게임, 격투 게임은 최소한으로만 (사진: 게임메카 촬영)

스틱형 비디오 게임 공간 역시 최소한의 구색을 갖추어놓은 느낌입니다. ‘철권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두 조가 전부입니다. 아무래도 체감형 게임을 즐기러 온 사람들을 주 고객으로 잡겠다는 게임센터의 콘셉트가 느껴집니다. 참고로 사진에는 두 대밖에 보이지 않지만, ‘더 비시바시’가 맞은편에도 두 대 놓여 있어 총 네 대가 가동 중입니다.

신촌의 새로운 강자 ‘지플렉스’
▲ 신촌의 새로운 강자 ‘지플렉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젊음의 거리, 신촌의 후발주자 ‘지플렉스’는 어떠셨나요? 최근 ‘짱오락실’을 필두로 다시 재편되고 있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이라는 느낌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매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기기 배치도 비교적 넉넉한 편이고, 이동이 불편하지 않게끔 동선도 잘 확보되었고 말이죠. 마니아 유저로서 단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기 라인업이 좀 더 충실히 갖춰져 있더라면 지금보다 더 알찬 게임센터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신촌에서 놀거리를 찾는다면 ‘지플렉스’ 라는 이름이 바로 떠오를 것 같군요.

신촌 지플렉스 근처 맛집

원조 대학가답게 수많은 맛집이 몰려있는 신촌, 지난 ‘짱오락실’ 편에서 소개된 가게들과 별개로 ‘지플렉스’ 근방의 다양한 맛집들을 찾아나서 보겠습니다.

1. 오랜 역사와 전통의 식사가 맛있는 중화요리 식당, 완차이

‘지플렉스’ 게임센터에서 경의선 신촌역 메가박스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골목 안에 꽤 오래 된 느낌의 중화요리 전문점을 한 곳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게 이름은 ‘완차이’. 연세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중화요릿집이라고 합니다.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다소 오래된 듯한 고풍스런 분위기의 홀이 나오는데, 이 곳에서 식사하는 손님들로 매장이 항상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요리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라, 주머니사정 안 좋은 학생들은 식사메뉴나 탕수육 정도를 주문하기 마련인데요, 7,000원 대에 즐길 수 있는 식사메뉴도 단품 요리 못지않게 매우 충실하다는 점이 특징! 사진과 같이 각종 재료가 듬뿍 들어간 충실한 마파두부덮밥, 그리고 고슬고슬하고 맛있게 볶아낸 볶음밥 등 정말 맛있는 식사를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 중화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만족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 홍콩식 볶음밥 짜오판 7,000원, 마파두부밥 7,500원, 탕수육 1만 7,000원





골목 안에 숨어있는 신촌 명소 중국집 '완차이'
▲ 골목 안에 숨어있는 신촌 명소 중국집 '완차이' (사진: 게임메카 촬영)

'완차이' 약도
▲ '완차이' 약도 (사진: 게임메카 촬영)

2. 단돈 4,000원에 차슈까지 얹어진 일본라멘을, 야쏘

신촌과 홍대 일대는 예전부터 수많은 일본라멘 전문점들이 경쟁을 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저마다 자기 가게만의 개성을 내세우며 열심히 경쟁을 하고 있는데요, 신촌 ‘지플렉스’ 건물 바로 뒷편에 다른 라멘집의 절반 가격밖에 안 되는 단돈 4,000원에 일본라멘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일본라멘 전문점 ‘야쏘(YASSO)’는 파격적인 가격에 일본라멘을 제공하는 전문점으로 취급하는 메뉴는 오로지 돈코츠 라멘 한 가지. 다만, 가격이 저렴하다고 결코 내용물도 부실하지는 않습니다. 잘 익혀 조려낸 반숙계란 한 개와 함께 차슈도 무려 네 장이나 들어가고, 부족하다 싶으면 면과 밥도 저렴한 가격에 추가할 수 있어 정말 저렴하게 한 끼 식사 하기 좋은 곳입니다.

가격: 돈코츠라멘 4,000원



4,000원 라멘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일본라멘
▲ 4,000원 라멘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일본라멘 '야쏘' (사진: 게임메카 촬영)

'야쏘' 약도
▲ '야쏘' 약도 (사진: 게임메카 촬영)

3.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느끼는 베트남, 베트꽁쌀국수

노량진에서 시작한 ‘미스 사이공’ 프랜차이즈를 필두로, 최근엔 저렴한 가격에 쌀국수를 즐길 수 있는 쌀국수 전문점이 꽤 많아졌습니다. 신촌에도 이러한 저가형 쌀국수 전문점이 있는데요, 신촌 현대 유플렉스 앞 공원에 위치한 ‘베트꽁쌀국수’ 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 곳은 셀프 서비스로 마진을 낮춰 보다 저렴한 가격에 베트남식 쌀국수와 베트남식 볶음밥을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매장입니다. 쇠고기 차돌박이를 고명으로 하여 따끈한 국물에 말아져 나오는 쌀국수 한 그릇, 그리고 달달하고 맛있는 양념과 숯불구이를 같이 볶아낸 맛있는 볶음밥까지. 신촌에서 맛볼 수 있는 베트남 분위기 치고는 굉장히 싸군요.

가격: 쌀국수 3,900원, 숯불갈비 볶음밥 4,500원





저렴한 쌀국수 전문점 '베트꽁 쌀국수'
▲ 저렴한 쌀국수 전문점 '베트꽁 쌀국수' (사진: 게임메카 촬영)

베트꽁 쌀국수 약도
▲ 베트꽁 쌀국수 약도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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