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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7일의 도시, 신규 콘텐츠 '만신전'과 신기사 2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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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콘텐츠 '만신전'과 신기사 2명을 업데이트 한 '영원한 7일의 도시' (사진제공: 가이아모바일코리아)
▲ 신규 콘텐츠 '만신전'과 신기사 2명을 업데이트 한 '영원한 7일의 도시' (사진제공: 가이아모바일코리아)

가이아모바일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미연시 타임루프 RPG '영원한 7일의 도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만신전’과 ‘보구 링크’, 신규 신기사 ‘아리즈’, ‘비엔’을 추가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만신전’은 게임 내 첫 번째 7일을 플레이해 1회차 엔딩을 획득한 다음인 2회차 2일부터 도전할 수 있는 PvE 콘텐츠로, 클리어시 보구 성장에 필수 아이템인 ‘위서의 장’과 유료 재화인 ‘오팔’, 그외 비문 조각과 환력도체, 신기 잔해 등 다양한 필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만신전’은 도전 횟수와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의 종류에 따라 ‘무한도전’과 ‘단층순찰’로 나뉘는데, ‘무한도전’은 플레이어가 원하는 층수에 도달하기 전까지 횟수 제한 없이 도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하는 층수에 도달하거나 혹은 모든 신기사가 사망해 클리어에 실패할 경우에는 도전을 종료하게 되는데, 이 경우 주 3회까지 도전 가능하다.

반면 ‘단층 순찰’은 아이템 획득 여부와 상관 없이 매일 3회 도전할 수 있다. 총 3구역으로 나뉘어져 있고 각 구역이 10개의 난이도 층으로 구분돼 한 층을 클리어해야만 다음 난이도 층이 오픈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영원한 7일의 도시'는 특수 틈새 콘텐츠를 통해 9월 27일(목)부터 10월 11일(목)까지 새로운 신기사 ‘아리즈’와 ‘비엔’을 선보인다.

먼저 빨간 드레스와 귀여운 금발이 포인트인 ‘아리즈’는 발랄한 모습과 대조되는 가슴 아픈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아리즈의 신기가 죽은 여동생을 그대로 본떠 만든 마리오네트 인형(실로 매달아 조종하는 인형)인데 그 인형에 여동생의 영혼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원거리형 물리 타입 신기사인 아리즈는 이 인형 ‘갈라테아’를 조종해 적을 공격하며 직접 은색실로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다음으로 ‘비엔’은 근거리 마법 법사로 역시 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다. 흑문 사건 때 석화의 힘을 갖게 됐는데, 이 힘을 제어하지 못해 소중한 친구를 ‘돌’로 만들어 버렸고 이런 자신을 용서할 수 없어 자신의 눈을 파내 가방에 넣어 버렸다. 비엔의 신기는 바로 이 가방에 있는 ‘메두사의 눈’이라고 불리는 자신의 한쪽 눈인데 스킬 사용시 가방이 열리고 메두사의 눈이 나타나 적을 공격하거나 상태이상을 걸어버린다.

한편 '영원한 7일의 도시'는 이번에 유저들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보구 링크’ 시스템을 선보였다. 보구는 신기사들의 장비 개념인데, 지금까지는 하나의 보구를 한 명의 신기사만 장착할 수 있었으나 ‘보구 링크’ 도입으로 여러 신기사들이 한 보구를 공유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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