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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디게임 페스티벌, 나흘 간 11,797명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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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열린 인디게임 행사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 페스티벌)'에 11,797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약 1,500명 증가한 수치다.

행사 후원사도 글로벌 인디 퍼블리싱 기업 니칼리스를 필두로 탭탭, 엑솔라, 엔진, 펄어비스, 아마존웹서비스, 에픽게임즈코리아, 뒤끝, 디볼버디지털, 큐로드, 벙글, 민티그럴, 코코넛아일랜드, 앱러빈 등이 자리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인디게임 118종이 전시됐으며, 참여 국가도 26개국으로 늘어났다. 여기에 국내외 연사들이 참여한 컨퍼런스를 함게 열어 인디게임 개발사에게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하고, 개발사를 대상으로 한 1:1 비즈매칭도 진행됐다.

게임 전시 외에도 게임 크리에이터 테스터훈과 머독의 현장 이벤트를 비롯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 날, 16일에는 BIC 페스티벌 2018에 출품한 인디게임을 대상으로 한 어워드와 폐막식이 열렸다.

BIC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BIC 페스티벌 2018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완성도와 뛰어난 창의력의 보물 같은 인디게임들이 쏟아지고 있어 매년 기대감이 높아진다. 앞으로도 인디게임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인기게임 개발사와 팬들을 위해 더욱더 적극적으로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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