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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5’ 네 병과 역할은? 한국어 영상으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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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필드 5 '더 컴퍼니', 한국어 자막 설정이 가능하다 (영상출처: 배틀필드 5 공식 유튜브)

EA DICE는 21일(현지시간) ‘게임스컴 2018’을 맞이해 자사가 개발 중인 ‘배틀필드 5’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부제는 ‘더 컴퍼니’로, ‘배틀필드 5’ 멀티플레이 시 어떻게 행동해야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 지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 EA는 ‘배틀필드 5’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분대 단위로 전장을 휩쓰는 것이 열쇠라고 이야기한다.

‘배틀필드 5’는 정찰병, 돌격병, 보급병, 의무병 등 네 개의 병과로 나뉜다. 우선 정찰병은 원거리에서 전장을 살피고 은폐한 채 적을 저격하는데 특화돼 있다. 돌격병은 병사와 병기, 어떤 대상이라도 대처할 수 있는 전투장비를 갖추고 있어 전장의 소방관으로 통한다. 보급병은 물자보급, 그리고 이번 작품에 새롭게 추가된 진지구축을 이용해 거점을 수호한다. 그리고 의무병은 이들을 치료하면서 전장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간다. 따라서 플레이어들은 병과 별로 적절하게 흩어져 각 역할에 맞는 임무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 분대가 모여 이루어 내는 전장의 하모니 (사진출처: 공식 영상 갈무리)

영상에서는 플레이어들이 분대 체제로 움직이면서 각종 전장을 휩쓴다. 함께 적진으로 돌격하다 앞서가던 분대원이 쓰러지자 응급 도구로 살려내는 모습, 한 분대원이 유리한 지형에 자리 잡고 진지구축을 시작하자 다른 대원들이 엄호하는 모습 등 멀티플레이 진가는 역할 수행에 있다는 점을 확고히 보여준다.


▲ 쓰러진 대원을 구조, 마무리 짓는게 아니다 (사진출처: 공식 영상 갈무리)



▲ 진지구축으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자 (사진출처: 공식 영상 갈무리)

추가로 영상 말미에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소개된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조종할 병사의 외형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 또 사용하는 무기도 입맛에 맞게 위장 무늬를 입힐 수 있어 전장 속에서 나름대로 개성을 뽐낼 수 있다.




▲ 외형과 무기 위장으로 개성을 뽐내보자 (사진출처: 공식 영상 갈무리)

한편, ‘배틀필드 5’는 오는 9월 공개테스트에 들어간다. 9월 4일은 예약 구매자에 한해서, 6일부터는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기종은 PC, PS4, Xbox On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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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5 2018년 11월 20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EA
게임소개
‘배틀필드 5’는 EA의 간판 FPS 타이틀 ‘배틀필드’ 시리즈 최신작으로,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일어난 군사전투를 다뤘다. '배틀필드 5'는 제 2차 세계대전 중에서도 유명한 전투보단 전장 곳곳에서 일어... 자세히
안민균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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