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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올해 차이나조이 코드는 '2차원 게임'과 '일본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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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차이나조이 2018'이 오늘(3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중국 게임의 현황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자리는 역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B2C 부스들이다. 그 중에서도 기본 200부스 규모의 큰 부스를 차린 대형 업체들이 내놓는 게임들을 보고 있자면 중국 시장의 대세가 어떤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올해 차이나조이 B2C 부스를 보면 크게 두 가지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작년부터 징조를 보여 왔던 2차원(서브컬처, 오타쿠) 게임이 이제 완전히 대세가 되었다는 점. 그리고 얼핏 도쿄게임쇼인지 차이나조이인지 헷갈릴 정도로 일본 IP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는 점이다. 게임메카는 '차이나조이 2018' B2C 부스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 '차이나조이 2018' B2C 부스로 입장해 보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첫 번째 부스는 광저우 둬이 네트워크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얼핏 보면 판타지와 무협이 뒤섞인 옛 차이나조이 느낌이 나는 부스지만...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구석을 보면 짠! 2차원 게임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아마도 '천사'를 소재로 한 게임인 듯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음은 국내에도 이름이 잘 알려진 샨다게임즈 부스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시작부터 '러브라이브'가 반겨준다. 여기 좀 센데...? 오른쪽의 미소녀 일러스트는 어떤 게임일까?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왼쪽에 보이는 이차원 게임 포스터는 곤충을 미소녀화 한 느낌이 강하게 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볼트보이가 따봉을 보냅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국내에서는 '신삼국지'로 잘 알려진 알리게임즈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얼핏 보면 중국풍 느낌 풀풀 나는 무협 게임과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삼국지 게임 등으로 채워진 듯 하지만......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 다키마쿠라?? 게임쇼 회장에서 다키마쿠라와 누워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일본을 대표하는 모바일게임 업체 DeNA도 거대 부스를 냈다. 무대 위에서는 '슬램덩크' 이벤트가 한창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부스 내부에는 익히 잘 아는 '유유백서'부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블리치'까지 다양한 IP들이 전시돼 있다. 과연 이 IP로 나올 중국 게임들은 어떤 모습일까?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파란색 스마일 캐릭터가 인상적인 37 인터렉티브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마스코트 캐릭터가 어디서 본 듯 하면서도 귀엽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쪽에서는 활 쏘기 이벤트가 한창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쪽은 '앙스타' 같은 여성향 게임을 들고 나왔다. 아마도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듯?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올해 최대 부스크기를 자랑하는 텐센트. 왼쪽은 신작 게임 위주, 오른쪽은 라이브 게임과 영화 등으로 채웠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올해 텐센트와 손을 잡은 '포트나이트'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금방 게임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부스모델들이 맞이해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쪽에는 중국 국민 FPS '크로스파이어' 부스가 꽤 크게 마련돼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하늘을 쳐다보니, 텐센트가 개발 중인 '헌터x헌터' 횡스크롤 RPG 포스터가 걸려 있다. 상세 리뷰는 다음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쪽에는 텐센트가 제작한 영화/드라마 포스터가 걸려 있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던전앤파이터'를 비롯한 라이브 게임들도 전시돼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국내에서는 웹게임 서비스사로 잘 알려진 4399 네트워크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매화꽃과 무협 캐릭터들. 왠지 올해 '차이나조이'에서는 은근 찾아보기 힘든 장면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각종 오락실 게임들을 갖다 놨는데,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다. 잘 하면 상품이라도 주나?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차이나조이 단골 출전사인 거인네트워크, 올해 역시 참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곰돌이가 춤추는 게임 시연부스로 들어가 보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쪽엔 신작 웹게임 시연 부스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나머지 한 쪽엔 '이누야사' 기반 게임이 전시돼 있다. 시연대는 없었지만 IP만으로도 왠지 기대되는 작품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워게이밍의 파트너사로도 잘 알려진 공중망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올해에도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워쉽' 등으로 중무장하고 출전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퍼펙트월드로 잘 알려진 완미시공 부스에는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중국 내 서비스를 맡고 있는 '도타 2'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등 외국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작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로 장내를 뜨겁게 달궜던 판다TV 부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 선수 초청 경기와 함께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한켠에서는 BJ들이 모여 판다TV 부스에서 방송을 하고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반다이남코 상하이도 커다란 부스를 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일본 축제 '마쯔리' 형식으로 꾸며진 부스를 따라 가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대충 봐도 알 법한 IP들이 쏟아진다. '드래곤볼'과 '나루토'부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우린 언제나 동료인 '원피스' 까지... 일본 IP 끝판왕이 여기 있었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다음은 스네일 부스다. 대규모 시연대를 마련했던 작년과 달리, 부스 절반 이상이 공연 무대로 꾸며져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무대 뒷편으로 가면 몇 가지 게임들이 시연되고 있는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그 중 최대 규모로 출전한 '검은사막'.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대작' 타이틀을 달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작년에 나온다 했지만 판호 문제로 1년 넘게 나오지 않는 '검은사막'을 찾는 중국 유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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