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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부터 1인 개발자까지, '유니티 마스터즈' 3기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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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마스터즈
▲ 유니티 마스터즈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유니티)

유니티 코리아는 2일, 8월부터 1년간 유니티 공인 전문가 그룹으로 활동할 ‘유니티 마스터즈’ 3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니티 마스터즈는 유니티에 대한 뛰어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의 개발자 및 콘텐츠 제작자에게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는 유니티 코리아 공인 전문가 그룹이다. 유니티 코리아는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된 유니티 마스터즈 2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난 7월 3일부터 22일까지 유니티 마스터즈 3기를 모집한 바 있다.

이번 유니티 마스터즈 3기는 유니티 관련 전문 도서 저자를 비롯해 1인 개발자, 대학 교수, 게임사 종사자 등 다양한 경험을 갖춘 10명의 전문가가 선정됐으며, VR, 테크니컬 아트(TA), 프로그래밍, 포토그래메트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마스터즈 활동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다수의 인원이 재신청해 정종필, 박민근, 이재현, 지국환, 김대홍 등 총 5명의 2기 마스터즈가 3기로 연임됐다.

1기부터 3기까지 지속적으로 유니티 마스터즈에 참가하며 2기 우수 마스터즈로도 선정된 정종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는 "지난 2년간 유니티 마스터즈 활동을 통해 여러 분들에게 유니티 관련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3기 활동에서도 변함없이 꾸준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스팀 VR 부문 톱 셀러 1위를 차지한 게임 ‘오버턴VR’로 유명한 한대훈 스튜디오 HG 대표는 이번에 3기 마스터즈로 처음 선정다. 한대훈 대표는 “그 동안 유니티를 활용한 VR 게임을 출시해왔는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발자들과 교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기 마스터즈는 2019년 7월 31일까지 1년간 유니티를 알리고 개발자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기간 중에는 유니티 프로 무료 이용권과 연 100만원 상당의 유니티 에셋 스토어 바우처, 유나이트 등의 국내 유니티 행사 무료 초청 및 강연자로 참여 및 발표할 수 있는 우선권이 제공된다.

또한, 우수 마스터로 선정될 경우 해외 유니티 행사 참관 기회를 제공하며, 항공료 및 숙박 비용을 유니티가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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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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