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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e스포츠 골드·블랙, ‘PGI 2018’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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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지 e스포츠 PUBG 팀, 젠지 골드와 젠지 블랙 (사진제공: 젠지 e스포츠)

젠지 e스포츠는 '배틀그라운드' 프로 팀 젠지 골드와 젠지 블랙이 지난 7일,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HOT 6 2018 PUBG 서바이벌 시리즈 시즌 2 프로투어(이하 PSS S2)’에서 결승을 순조롭게 마무리하며 ‘PUB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이하 PGI 2018)’ 출전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2018 상반기 PUBG 코리아 리그(이하 PKL)’에서 PUBG 투어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던 젠지 골드는 PSS S2 결승에서도 1, 2라운드 연속 우승을 차지해 최종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최종 합산 결과 젠지 골드는 총 1만 2,080 점을 누적하며 2018 상반기 PKL 종합 1위를 기록, 세계무대인 ‘PGI 2018’ 출전권을 획득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젠지 블랙 또한 한국 내 리그에서 선두를 유지하며 PUBG 투어포인트 8,820 점을 누적, 종합 2위로 ‘PGI 2018’에 진출 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젠지 e스포츠 PUBG 두 팀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I 2018’에 출전해 글로벌 강팀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본 대회에서는 젠지 골드, 블랙 두 팀을 포함한 20개 프로팀이 총상금 200만 달러를 두고 대결을 펼친다.

관련하여 젠지 e스포츠 CGO 아놀드 허는 “젠지는 다양한 게임의 유수 글로벌 리그에서 경쟁하는 최고의 팀과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팀과 선수들의 기량을 엘리트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젠지의 노력이 입증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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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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