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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가장 넓고 MS는 구색만, 'E3 2018' 부스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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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8 부스 배치도가 공개됐다 (사진출처: E3 공식 홈페이지)
▲ E3 2018 부스 배치도가 공개됐다 (사진출처: E3 공식 홈페이지)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E3 2018'이 한 달 가량 남은 지금, 주요 참여 업체들의 부스 배치도가 공개됐다. 올해 E3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사우스 홀'과 '웨스트 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사우스 홀'에는 서드파티 개발사 대부분이 배치돼 있다. 액티비전과 베데스다가 가장 큰 공간을 배치받았으며, 액티비전, 유비소프트, 캡콤, 반다이남코 등이 그 못지않게 큰 부스를 차지하고 있다. 워너브라더스 또한 중심에 부스를 자리 잡았다. 특이사항으로는 '포트나이트'로 큰 인기를 얻은 에픽게임즈가 상당한 규모의 부스를 배정받았다는 점이다. 

'사우스 홀' 부스 배치도
▲ '사우스 홀' 부스 배치도 (사진출처: E3 공식 홈페이지)

'웨스트 홀'엔 소니와 닌텐도가 절반에 가까운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소니는 이번 E3에서 가장 넓은 공간을 배정받았다. 작년 E3 2017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닌텐도는 현재 발매를 앞둔 많은 게임들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웨스트 홀' 부스 배치도 (사진출처: E3 공식 홈페이지)
▲ '웨스트 홀' 부스 배치도 (사진출처: E3 공식 홈페이지)

한편, 매년 E3에서 대형 부스를 준비했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사우스 홀'에 작은 부스만을 배정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E3가 진행되는 LA 컨벤션 센터 맞은편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따로 시연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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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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