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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업 호조, 이스트소프트 1분기 영업익 988.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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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소프트 CI (사진제공: 이스트소프트)

올해 1분기에 이스트소프트가 호성적을 거뒀다. 작년 1분기보다 영업이익이 988.8% 오른 것이다.

이스트소프트는 5월 2일,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8년 1분기 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이번 분기에 이스트소프트는 매출 155억 5,000만 원, 영업이익 8억 7,000만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작년 1분기보다 14.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88.8% 올랐다.


▲ 이스트소프트 2018년 1분기 실적 (자료제공: 이스트소프트)

실적에 대해 이스트소프트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사업 확대를 위해 보안, 금융, 커머스 분야 등에 큰 폭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사업 분야의 견조한 매출 성장을 끌어내며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투자를 진행한 금융 사업에서는 이미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고, 새로운 보안 제품과 커머스 서비스도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기존 사업 분야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사업의 실체화를 통해, 재무적, 전략적 성과를 모두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12월 이스트소프트 인공지능 금융 자회사로 출범한 ▲엑스포넨셜자산운용은 올해 1월 설정한 펀드상품 2종 수익률이 각 5%와 15%(4월 24일 기준)에 달한다. 여기에 최근에는 코스닥 벤처펀드 상품도 출시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가상피팅(Virtual Fitting) 커머스앱이 5월 중 출시 예정이며, 악성코드 위협 대응 솔루션 ▲쓰렛인사이드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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