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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명 뽑는 '뮤 오리진 2' 테스트, 16만 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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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 오리진 2' 소개영상 (영상제공: 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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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18일, 국내 서비스를 앞둔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의 비공개 테스트에 16만 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였다고 전했다.

웹젠은 지난 3월 말부터 20일간, ‘뮤 오리진 2’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를 선정하기 위한 사전 모집을 진행했다. 총 5,000명이 선발되는 테스트에는 약 16만 명 가량의 테스트 참가 신청이 몰리며, ‘뮤 오리진 2’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테스트는 4월 26일 시작하며, 참가 당첨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별 통지된다.

테스트에 당첨돼 설문조사에 참여한 유저는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한정 패키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공식 게임 카페를 통해 후기나 공략을 작성한 유저에게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프트 카드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웹젠은 비공개 테스트 사전 모집을 마무리하고, 정식 서비스 사전모집으로 전환했다. 게임은 서비스 안정성 등 막바지 개발 사항을 점검한 뒤, 이르면 상반기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뮤 오리진2’는 전편보다 크게 향상 된 그래픽으로 개발됐으며, 더 정교하게 설계된 게임 시스템과 편의성, 수십 가지의 ‘수호펫’ 및 ‘탈것’ 등 게임 콘텐츠도 크게 향상되거나 늘어났다. 또한, 게임 내 모든 서버들을 잇고 각 서버들의 중간계 역할을 하는 공간 ‘어비스’에서 협력 또는 경쟁하는 전장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크로스 월드시스템을 구축해 MMORPG의 세계를 업그레이드 했다

‘뮤 오리진2’의 새로운 게임 시스템 및 콘텐츠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이후 게임 카페(바로가기) 및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공개된다.

뮤 오리진 2
▲ '뮤 오리진 2'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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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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