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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샘2·오버턴 발굴, 경기도 '게임창조오디션' 참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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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게임창조오디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경기도)

경기도는 5월 2일까지 '제8회 게임창조오디션'에 참가할 게임 개발자를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은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오디션은 수도권 안에서 게임 기획과 개발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 게임은 2019년 상반기 내 개발 완료가 가능해야 하며, 서류심사 통과 후 1차 오디션 이전까지 테스트 빌드(실행파일)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도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25개 게임을 대상으로 5월 중순 1차 오디션을 개최해 최종오디션에 진출할 10개 게임(TOP10)을 선정할 계획이다.

그리고 최종 5개 게임(TOP5)을 선발하는 최종오디션은 6월 초 판교에서 개최된다. 최종오디션에는 심사위원과 참가자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대화하며 심사를 진행하는 '스피드 데이팅' 심사를 도입한다.

최종 선발된 5개 게임 개발자에게는 ▲1등 5,000만 원, 2등(2팀) 3,000만 원, 3등(2팀) 2,000만 원 등 총 1억 5,000만 원 규모의 개발지원금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판교 G-NEXT 센터(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 부여 ▲QA(품질보증), 사운드, 번역, 마케팅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최종오디션(TOP10)에 진출만 해도 ▲QA, 사운드, 번역, 마케팅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 신청자격 ▲신용보증기금 3년 간 기업 당 10억 범위 내 금융지원(별도 심사 진행) ▲아카마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크레딧 ▲코차바 모바일게임 마케팅 분석 서비스 등이 주어진다.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게임창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마녀의 샘2', '오버턴', '슈퍼탱크대작전', '던전을 찾아서' 등 게임들이 잇따라 국내외 유저의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개발자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도전하고 싶은 무대로 자리 잡았다"면서 "개발자들이 좋은 게임을 가지고도 개발을 완료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8회 게임창조오디션 참가자 모집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바로가기) 또는 게임창조오디션 홈페이지(바로가기)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G-NEXT팀(031-776-47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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