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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RPG와 MMORPG, ‘밀리언아서’ 신작 2종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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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리언아서' 액션 RPG 신작, '교향성 밀리언아서'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지난 2월 첫 공개된 ‘밀리언아서’ 모바일 신작 2종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두 게임은 액션 RPG와 MMORPG로 각각 장르가 나뉘며, 이를 통해 스퀘어 에닉스는 현재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괴리성 밀리언아서’ IP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스퀘어 에닉스는 지난 3월 23일에 열린 ‘괴리성 밀리언아서’ 유저 행사를 통해 ‘밀리언아서’ 신작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우선 현재 준비 중인 ‘밀리언아서’ 신작은 2종이다. 액션 RPG인 ‘교향성 밀리언아서’와 MMORPG ‘반역성 밀리언아서’다. 카드 게임으로 출발했던 ‘밀리언아서’가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셈이다.

우선 액션 RPG ‘교향성 밀리언아서’는 ‘캐릭터 헌트 액션 RPG’를 모토로 삼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필드에서 나타나는 기사를 쓰러뜨리면, 그를 동료로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전투를 통해 새로운 동료를 영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인공 캐릭터는 남성과 여성 캐릭터이며 머리 모양이나 몸매 등을 취향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적용된다. ‘교향성’ 밀리언아서는 2018년 내 출시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 OS와 iOS를 지원한다.

이어서 ‘반역성 밀리언아서’는 ‘모든 엑스칼리버를 파괴한다’는 모토를 앞세운 MMORPG다. 이번에는 게임 속에 등장하는 아서 6인과 그들의 파트너들이 공개됐다. 전작에도 꾸준히 등장했던 ‘요정’은 이번 게임에서 특별한 존재로 활약한다.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들이 맞서 싸워야 할 적이자, 같이 힘을 합치는 파트너다. 특히 파트너 관계를 맺은 요정과는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으며, 게임 속에서 같이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여기에 ‘반역성 밀리언아서’는 중국에 먼저 출시된다는 것이 특이한 부분이다. 스퀘어 에닉스와 중국 게임사 넷이즈가 공동 개발한 작품으로 3월 30일에 애플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되고, 4월 3일에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 또한, 게임을 소재로 한 TV 애니메이션도 준비 중이다.


▲ '반역성 밀리언아서'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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