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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비 127억 '파라곤', 언리얼 개발자에게 리소스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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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
▲ '파라곤'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서비스 종료를 선언한 ‘파라곤’이 전세계 게임 개발자들에게 선물을 남겼다. 약 1,200만 달러(한화 약 127억 원) 상당의 비용으로 제작된 게임 콘텐츠를 개발자들에게 공개한 것이다. 이 콘텐츠는 언리얼 엔진 4 사용자라면 아무런 조건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전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18’에서 ‘파라곤’ 에셋 등을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제공되는 콘텐츠는 에픽게임즈가 약 1,200만 달러(한화 약 127억 원) 상당의 비용을 들여 제작한 에셋이며, 에픽게임즈는 몇 개월 내로 추가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리소스는 ‘파라곤’에 등장한 20명의 영웅이다. 각 영웅들의 모든 스킨과 베이스 메시, 수천 개의 텍스쳐, VFX(비주얼 이펙트), 애니메이션, 수 백 가지 대사다. 특히 아이돌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았던 한국인 영웅 ‘신비’는 개발자 학습은 물론, 필요에 따라 확장하는 애니메이션 블루프린트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아고라나 모노리스 등 ‘파라곤’ 맵 제작에 사용된 1,500개 이상의 배경 에셋과 테스트용 샘플 레벨도 함께 공개된다.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하는 개발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에서 ‘파라곤 팩’을 다운로드 받고, 자신의 프로젝트에 이를 도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상업적으로 이용해도 괜찮다는 것이 에픽게임즈의 설명.

‘파라곤’은 2016년 에픽게임즈가 선보인 AOS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4 성능을 최대한으로 발휘한 고품질 그래픽이 특징이었다. 그러나 PvP 지향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유저 수 확보에 난항을 겪으며, 지난 1월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 하지만 이렇게 게임 콘텐츠를 무료로 공개하며, 추후 다른 게임에서 '파라곤' 캐릭터를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생겼다.


▲ '파라곤'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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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상
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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