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게임사 6곳, 페이스북 게임룸에 신작 출시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8.01.24 10:39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페이스북은 경기도 게임 개발사 지원을 위해 작년 5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진행한 '게임 플랫폼 다변화 제작지원(소셜 미디어 부문)' 지원게임이 페이스북 게임룸에 출시됐다.
페이스북 게임룸은 웹과 윈도우 기반 게임 플랫폼으로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페이스북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략 시뮬레이션, 퍼즐, 빙고, 런, 낚시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출시됐다.
우선 뎀코포레인셔의 '러닝 프린스'는 캐주얼 런 게임으로 왕국을 위협하는 킹젤리와 로열 패밀리의 좌충우돌 모험기를 그린다. 런 게임과 리듬 게임의 특징을 결합한 게임으로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했다. 여기에 다양한 캐릭터와 펫을 키우고, 수집하는 재미와 페이스북 게임룸에 최적화된 소셜 시스템을 제공한다.
▲ '러닝 프린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어서 오락의 퍼즐 게임 '헬로 쿠킹 데이즈'는 퍼즐을 통해 전세계 다양한 요리를 마스터하고, 다이닝을 꾸밀 수 있는 인테리어 시스템을 갖췄다.
▲ '헬로 쿠킹 데이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엔피시팩토리 '빙고 고!'는 게임 속 도시를 여행하며 수집품을 모으는 실시간 멀티플레이 빙고 게임이다. 최대 200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와 10가지 이상의 파워업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
▲ '빙고 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울프십게임즈의 실시간 전략 게임 '배틀십 론울프 2'는 함대 사령관이 되어 우주 함대를 키우는 게임이다. 다양한 유닛 조합을 통한 전략적 함대 운영과 실시간 함대 전투가 특징이다.
▲ '배틀십 론울프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퍼플오션의 낚시 게임 '빅 배스 토너먼트'는 배스 낚시의 재미와 손맛을 구현함과 동시에 낚시 선수를 육성하는 매니니먼트 시스템과 메이저십 대회 등을 갖췄다.
▲ '빅 배스 토너먼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마지막으로 두놈게임즈의 퍼즐 게임 '레인드롭 팝'은 하늘에서 내리는 여러 가지 색'의 비를 막아내며 홍수로부터 '마나섬'을 지켜야 한다. 200여 종 이상의 스테이지와 특수 아이템을 갖췄으며, 플레이 보상으로 게임 배경과 캐릭터를 얻을 수 있다.
▲ '레인드롭 팝'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도내 우수 게임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 해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게임 플랫폼 다변화 제작지원 사업을 통한 글로벌 진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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