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준·유영혁 등 최강자 집결, '카트라이더' KeSPA 컵 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넥슨이 공동 주최하는 '카트라이더 KeSPA 컵 2017'이 오는 28일 저녁 6시 서울 e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카트라이더 KeSPA 컵 2017'은 32강 개인 스피드전으로 진행되며, 포인트 선취방식으로 상위 라운드 진출자를 선발한다. 18일 32강을 시작하여 29일에는 16강, 20일에는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진행 방식은 32강에서 8명씩 4개조로 경기가 진행되어, 50포인트를 선취한 각 조 상위 4명이 16강에 진출한다. 16강은 8명씩 2개조로 진행되어 50포인트를 먼저 획득한 각 조 상위 3명이 먼저 결승에 오른다. 이후 조 4위부터 7위까지 총 8명이 최종 진출전에 참가해 상위 2명이 추가로 결승에 합류하게 된다. 

'카트라이더 KeSPA 컵 2017' 본선은 예선을 뚫은 32명이 출전한다. 권순민, 문호준, 유영혁, 이재혁, 전대웅, 최영훈, 황인호 등 '카트라이더'   강호들이 포함되어 있다. 대회 총 상금은 1,500만 원, 우승 상금은 700만 원이다.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본선 관람 티켓은 경기 당일 오후 4시부터 서울 e스타디움 1층에서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경기는 OGN TV채널(IPTV SK 136번, LG 96번, KT 올레TV 라이브 123번, 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 159번)과 유튜브(바로가기) 및 티빙(바로가기)에서 중계된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