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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분석] 온라인·모바일·광고, '검은사막' 3단 콤보로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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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게임과 웹보드게임은 순위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자료출처: 게임메카 집계)

최근 조용했던 ‘검은사막’이 다시 상승세에 올랐다. 이번 주 순위에서 ‘검은사막’은 지난주보다 두 단계 오른 11위에 자리했다. 10위 권 재진입을 눈앞에 둔 것이다. 10월 말부터 12위에서 14위 사이를 왔다갔다하던 ‘검은사막’에 반전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힘은 오밀조밀하게 배치한 ‘3단 콤보’에 있었다.

게임적으로 가장 큰 이슈는 신규 캐릭터 ‘란’과 15세 버전 추가 소식이다. 지난 2일에 열린 유저간담회를 통해 ‘란’과 ‘15세 버전 추가’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단기간에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란’은 꾸준히 ‘검은사막’을 즐겨온 유저에게 색다른 재미를, ‘15세 버전’은 그간 청소년이용불가를 유지해온 ‘검은사막’에 청소년 유저를 유입시킬 수 있는 창구가 된다.

여기에 모바일이 힘을 보탰다. 지난 23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검은사막 모바일’이 지난 30일에 참가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모바일과 온라인은 별개 게임이지만, 같은 개발사가 동일한 IP로 만든 모바일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며 원작 ‘검은사막’에 대한 주목도도 올랐다.

마지막으로 광고가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신규 캐릭터에 맞춰 카카오게임즈는 홍보 모델 오연서가 출연한 광고를 공개했다. 설명만 보면 연예인을 동원한 뻔한 광고라 생각하기 쉽지만 예기지 못한 반전이 있다. 화장품 광고인 줄 알고 촬영했는데 알고 보니 엄청난 CG가 동원된 게임 광고였다는 것이다. 통념을 뒤튼 이 광고는 SNS에서 금세 화제로 떠올랐다. 12월 6일 기준,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조회수는 85만 회 이상이며, 1,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종합하자면 ‘검은사막’ 자체의 중대 이슈, 예상치 못한 재미로 큰 관심을 이끌어낸 광고, 모바일 쪽 기대감 상승까지. 1주 사이에 발생한 ‘3단 콤보’를 바탕으로 ‘검은사막’은 그간 지지부진했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었다. TOP10 턱 밑까지 올라온 ‘검은사막’이 더 높은 곳을 점할 수 있을지는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12월 중순 이후에 갈릴 전망이다.


▲ '검은사막' 신규 캐릭터 '란' CF 영상 (영상제공: 카카오게임즈)

3주 연속 순위 하락, 반전 기회 노리는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코볼트와 지하미궁’ 출시를 기다리는 중인 ‘하스스톤’, 하지만 사전 기세가 좋지 못하다. 11월 중순부터 3주 연속 순위 하락을 면치 못하며 25위까지 떨어지고 만 것이다. 매번 확장팩으로 국면 전환에 성공했던 ‘하스스톤’이지만 이번에는 분위기가 다르다. 새 확장팩 출시 전에 블리자는 새로 추가되는 카드를 순서대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조성하려 했다. 하지만 유저 반응은 예상과 달랐다.

그 중심에는 ‘사냥꾼’이 있다. ‘하스스톤’에는 다양한 직업이 있고, 이 직업만 쓸 수 있는 전용 카드가 있다. 여기에 이번 확장팩에서는 게임 속 모든 직업에 ‘전설 무기’ 카드가 추가된다. 문제는 다른 직업에 비해 ‘사냥꾼’이 불리하다는 지적이 나오며 출시 전부터 커뮤니티 분위기가 호의적이지 않다. 과연 ‘하스스톤’이 이러한 위기를 넘기며 신규 확장팩으로 순위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상위권에서는 지난주 ‘서든어택’에 밀렸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다시 4위에 오르며 TOP3 진입을 눈앞에 뒀다. ‘스쿼드’ 모드 출시 후 PC방 점유율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를 누르고 우위를 보이던 ‘배틀그라운드’는 주말에 큰 홍역을 치렀다. 국내에서 ‘배틀그라운드’는 ‘카카오’ 버전과 ‘스팀’ 버전이 나누어 서비스 중인데, 일시적인 오류로 카카오 서버에 스팀 유저가 간헐적으로 매칭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문제는 지난 2일에 수정됐으나 그 사이에 손상된 유저 신뢰를 어떻게 회복하느냐가 관건으로 남았다.

이어서 중위권에서는 ‘엘소드’가 3단 점프에 성공했다. 지난주 19위에 오르며 20위 권 진입에 성공한 ‘엘소드’는 이번 주에도 두 단계 더 올라 17위까지 치고 올랐다. 업데이트로 끌어올린 순위를 지금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발 빠른 월동준비로 안정적인 자리를 확보한 ‘엘소드’가 온라인 대목 ‘겨울방학’ 시즌에도 지금 기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지켜볼 부분이다.

하위권에서는 ‘마비노기’ 형제가 동반 상승했다. 특히 지난주까지 6주 연속 순위 하락을 면치 못했던 ‘마비노기 영웅전’에는 십년감수한 일이다. 이 중 ‘마비노기’는 오는 14일에 2년 반 동안 멈춰 있던 ‘메인스트림’이 다시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복귀 각’이 슬슬 보이고 있다. 이 부분이 순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이카루스’와 ‘프리스타일’이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과 ‘미르의 전설 2’를 밀어내고 복귀에 성공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포탈 검색, PC방 게임접속, 홈페이지 방문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매주 집계된 순위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 네이트, 줌닷컴에 <게임순위>로, 네이버에 <뉴스>로 제공됩니다.
김미희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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