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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팀 최상의 시나리오, CFS 2017 8강 대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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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S 2017에 참여한 중국팀 SV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1일, 중국 시안에서 열리고 있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CFS 2017 그랜드 파이널’ 8강 대진이 모두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날은 대회 2일차를 맞아 조별 예선이 모두 종료됐다. 각 조 2위까지 8강에 직행했고, 3위 팀 중 획득 라운드 포인트 순으로 두 팀이 8강에 올랐다.

A조에서는 대회 파란을 일으킨 북미 STDx와 패자전에서 천신만고 끝에 블랙 드래곤즈를 꺾은 SV가 8강에 직행했다. 이어 B조에서는 필리핀 전통의 강호 퍼시픽 막타가 일찌감치 조 1위를 기록했으며, 베트남 대표 EVA 팀이 그 뒤를 따랐다. C조에서는 2년 만에 우승 트로피에 도전하는 HG.롱주가 전날 8강을 확정지었으며, ru레전드가 조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와일드 카드로는 B조에서 탄탄한 경기력을 펼쳤던 남미 대표 코와이가 한 자리를 차지했고,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플립사이드가 8강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이어진 8강 조추첨 결과 A조에서 STDx와 플립사이드가 맞붙으며, B조는 HG와 EVA팀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C조에는 이번 대회 강력한 위용을 선보인 퍼시픽 막타와 남미 대표 코와이가 맞붙고, D조에 SV와 ru레전드가 자리하며 8강 마지막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8강 대진 결과 중국 팀들에게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형성됐다. 결승 전까지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자국 팀을 피하게 됐다. 또한, 8강전에서 승리한다면 다전제에서 더욱 경력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보다 수월하게 결승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CFS 2017 그랜드 파이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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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2007년 5월 3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스마일게이트
게임소개
'크로스파이어'는 세계 각국 특수부대 출신들로 구성된 글로벌 용병 주식회사들의 대결을 그린 밀리터리 FPS 게임이다. 팀 매치 위주의 실존 특수부대와 대 테러부대 캐릭터를 통해 유저들의 게임 몰입도를 증대시키고,...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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