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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동 이어... 게임 신흥시장 오픈포럼 '베트남'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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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회 신흥시장 오픈 포럼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온오프믹스 공식 홈페이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하는 제 3회 신흥시장 오픈 포럼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콘텐츠코리아랩 대학로 분원에서 열린다.

신흥시장 오픈 포럼은 인도, 중동에 이어 베트남을 조명한다. 베트남은 동남아 최대 게임 시장이자 연 평균 28.8%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2017년 시장 규모는 약 7억 달러(한화로 약 7,685억 원)이며, 인구 1억 명 중 70%가 40대 미만이라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한 달간 게임 1인당 평균 결제액은 약 30달러(한화로 약 33,000원)이며 전세계에서 스마트 디바이스가 가장 빨리 보급되고 있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날 현장에서는 ▲라티스글로벌 동남아지사 이응석 법인장이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TIP'을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 현황 및 진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이어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수석부회장이 직접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베트남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동향과 전망'을 전한다.

▲베트남 진출 사례 공유를 위한 강연에는 베스파 이요한 이사가 '킹스레이드 베트남 서비스 후기'를 주제로 베트남 서비스 일지 및 성과, 각종 사건사고로 알아보는 베트남 서비스의 유의점, '킹스레이드'로 알아본 베트남 유저 특징 등에 대해 강연한다.

여기에 베트남 진출을 위한 법률과 회계특강이 열린다. ▲법무법인 신원 김진욱 변호사는 '베트남 게임콘텐츠 진출 시 법적 규제 및 유의사항'을 통해 베트남 투자 및 진출 관련 유의사항과 게임시장 진출에 관련된 법적 규제 및 베트남 지적재산권 보호 현황 및 유의사항을 발표한다.

▲한영회계법인 김성수 회계사는 '경영을 위한 회계와 세무 및 베트남'을 통해 회계 및 세무에 대한 기본 이해와 베트남 회계, 세무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협회장은 "전략적 신흥게임시장 진출을 위한 이번 포럼을 통해 게임산업의 다각적인 사업화의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흥시장 오픈포럼은 온오프믹스(바로가기)를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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