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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김택진 이 XXXX˝ 리니지M 홍보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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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지M' 스페셜 무비 (영상제공: 엔씨소프트)

‘리니지M’에서 유저들이 가장 집중하는 부분은 강화다. 그런데 강화 실패에 대한 애환을 재미있게 다룬 ‘리니지M’ 광고에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직접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엔씨소프트는 10월 13일 ‘리니지M’ 100일을 기념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의 핵심은 강화다. 꿈에 ‘택진이형을 봐서 느낌이 좋다’며 강화를 시도한 이용자는 아쉽게도 실패를 맛보게 되고 화난 마음에 김택진 대표를 크게 욕한다. 포인트는 이용자가 방문한 식당 안에 김택진 대표가 있었다는 것. 본인을 욕하는 소리를 들은 김택진 대표는 기침을 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고, 나중에 식당을 나서는 일행을 바라보며 쿠폰이라도 챙겨주고 싶은 마음을 표한다.

‘리니지M’을 비롯해 장비 강화가 있는 게임에서 유저들이 종종 겪는 일이 ‘강화 실패’다. 즉, 게임 출시 100일을 기념해 유저들에게 친숙한 ‘강화 실패’를 소재로 한 광고에 김택진 대표가 직접 출연하며 재미와 친숙한 이미지를 주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이 외에도 ‘아덴일식’이나 ‘강화 회선생’ 등 ‘리니지M’ 요소를 딴 음식점 이름도 눈길을 끈다.








▲ '리니지M' 스페셜 무비 갈무리

이번 영상에 대해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대표가 자사 게임 광고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니지M’ 출시 100일을 기념하여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라며 “온라인 광고는 오늘부터 시작이며 TV에도 곧 방영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엔씨소프트가 10월 11일부터 진행하는 ‘리니지M’ 100일 기념 프로모션에도 김택진 대표를 암시하는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한다. 게임머니로 살 수 있는 ‘TJ의 100일 기념품’,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얻을 수 있는 ‘TJ의 서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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