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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움직이는 전술인형! 모바일게임 ‘소녀전선’ 애니메이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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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 '소녀전선'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중이다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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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를 미소녀화한 독특한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모바일게임 ‘소녀전선’이 본 고장 중국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소녀전선’ 중국 개발사 미카팀은 지난 21일, 중국 동영상 UCC 사이트 ‘비리비리’를 통해 ‘소녀전선’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소녀전선’ 애니메이션은 중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KJJ애니메이션과 게임을 개발한 미카팀이 함께 제작한다.

애니메이션의 구체적인 스토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발표와 함께 공개된 제작 영상을 통해 게임 주요 캐릭터 ‘AR 소대’의 활약상을 담을 것으로 보인다. AR소대는 ‘M4A1’, ‘M4 SOPMOD II’, ‘ST AR-15’, ‘M16A1’ 4명으로 구성된 소대로, ‘소녀전선’ 메인 스토리에서 활약한다.

아울러 ‘HK 416’, ‘스프링필드’ 등 인기 캐릭터도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이 밖에 애니메이션 방영 일정이나 방영 국가 등은 추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녀전선’ 애니메이션 발표 외에도 게임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새로운 이벤트 ‘딥 다이브’, 전투를 지원하는 드론인 ‘요정’ 추가, 신규 전술인형 추가, ‘404소대’ 넨도로이드 피규어 발매 등 다양한 정보가 공개됐다.



'소녀전선' 애니메이션 제작 영상 일부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 '소녀전선' 애니메이션 제작 영상 일부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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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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