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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에서의 기계 사냥 ‘호라이즌 제로 던: 프로즌 와일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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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라이즌 제로 던' 대형 DLC '프로즌 와일드' 트레일러 (영상출처: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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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깜짝 흥행에 성공하며 PS4 진영을 견인한 게릴라 게임즈 ‘호라이즌 제로 던’이 돌아왔다. 이번에는 거대한 활화산이 자리한 설원에서 더욱 강하고 사나운 기계를 사냥한다.

소니는 13일(화), E3 2017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신작 ‘호라이즌 제로 던’의 대형 DLC ‘프로즌 와일드(The Frozen Wilds)’를 전격 공개했다. 작중 무대는 본편에서 제대로 다루어지지 못한 ‘바누크’ 부족의 국경지대로, 장엄한 설경 속에 타오르는 화산과 온천호수 등이 눈길을 끈다.

자신의 운명과 잊혀진 과거를 찾아 모험을 떠난 ‘노라’ 부족의 여전사 ‘에일로이’는 이곳에서 새로운 위협과 마주한다. 영상 속 주술사는 “영광이 아닌 죽음과 마주할 뿐”이라며 “산에 오른다면 신이 빚은 짐승들과 마주하리라”고 그녀에게 경고한다. 이와 함께 ‘호라이즌 제로 던’의 간판격 기계인 ‘썬더죠’가 산꼭대기를 향하여 우렁차게 포효한다.

지난 2월 출시된 ‘호라이즌 제로 던’은 인류 문명이 쇠퇴한 머나먼 미래에 각양각색 기계 동물과 공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출시 당시 흥행과 비평 양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출시 2주 만에 26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대형 DLC ‘프로즌 와일드’는 10시간 이상의 새로운 스토리와 다양한 캐릭터 및 모험지역을 담고 있다. 지원기기는 본편과 마찬가지로 PS4 독점이며 연내 출시 예정이다.





▲ '호라이즌 제로 던: 프로즌 와일드' 게임플레이 스크린샷 (사진출처: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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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제로 던 2017년 2월 28일
플랫폼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게릴라게임즈
게임소개
‘호라이즌 제로 던’은 ‘킬존’ 시리즈를 개발한 게릴라게임즈에서 제작한 TPS 신작으로, 과학 문명이 멸망하고 원시 수렵 생활로 회귀한 미래 시대를 무대로 한다. 인류는 각종 무기를 활용해, 거대 기계 공룡을 수... 자세히
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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