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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유학생이다! 서머 레슨 신작 '앨리슨 스노우' 6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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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머 레슨: 앨리슨 스노우'가 6월 출시된다 (사진출처: 패미통)

오는 6월, PS VR에 활발한 여고생 ‘미야모토 히카리’에 이어 금발 유학생이 찾아온다. 재작년 'E3'에서 테크 데모 영상으로 먼저 공개됐던 ‘앨리슨 스노우’가 그 주인공이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6월 1일, 일본 게임 전문 잡지 ‘패미통’을 통해 ‘서머 레슨’ 신작, ‘서머 레슨: 앨리슨 스노우’를 공개했다. 게임은 오는 6월 22일, 일본 현지에 PS VR 전용 타이틀로 출시된다.

게임은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처럼 여학생을 가르치며 교감하는 것이 핵심이다. 플레이어는 금발 유학생 ‘앨리슨 스노우’에게 일본어를 가르치는 가정교사가 되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앨리슨 스노우’는 처음에는 영어밖에 할 수 없지만, 플레이어의 과외로 일본어를 말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별도 DLC를 통해 여름 하늘 아래서 노래를 부르거나, 수박을 잘라먹는 등의 이벤트가 추가된다.

아울러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에서 연동되는 요소도 주어진다.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세이브 데이터가 있다면, ‘앨리슨 스노우’ 편에서 ‘화제의 아이템’이 추가된다. 또한 ‘엑스트라 신: 찻집’ DLC를 구매했다면 처음부터 찻집 의상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게임을 국내에서 만나보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게임메카에 “현 시점에서 ’서머 레슨: 앨리슨 스노우’ 국내 발매에 관해 결정된 것은 없다. 하지만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도 국내 발매가 일본 현지보다 늦었던 만큼, 추후에 발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머 레슨: 앨리슨 스노우’는 오는 6월 22일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2980엔(한화 약 30,000원)이다. 여기에 4종의 DLC를 합친 디럭스팩도 별도로 판매될 예정이다.


▲ '서머 레슨: 앨리슨 스노우'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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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VR
장르
연애시뮬
제작사
반다이남코게임즈
게임소개
‘서머 레슨’은 ‘철권’의 하라다 PD가 선보인 플레이스테이션 VR용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가상현실 속에서 여러 히로인과 소통하는 재미를 내세웠다. 특히 질문에 고개를 움직이거나 특정 지점을 바라보는 것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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