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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업데이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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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나도 에스파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지난 4월 20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황도 일리시아 발레론의 유산' 업데이트를 앞두고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

'황도 일리시아 발레론의 유산'은 지난 해에 추가된 '심포니아 에피소드'의 뒤를 잇는 업데이트다. 오는 4월 27일 1차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에피소드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고대의 존재들이 일리시아의 사령탑, 임페리움 아르마 지역을 점령한다. 이에 이 곳을 수복하고자 하는 디트리히 세력과 그녀를 적대하며 막아서는 몽블란트 베델, 고대의 존재들에게 지배당하는 일리시아 정규군이 격전을 펼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필드 '로열로드'와 '임페리움 아르마'가 열리며 이 곳에서 두 가지 미션이 부여된다. 함락된 일리시아 황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관문 '로열로드'에서 벌이는 '로열 로드 공방전'과 오르덴 군단에 빼앗긴 임페리움 아르마와 세뇌되어 조종 당하는 일리시아군을 다시 탈환하기 위한 '임페리움 아르마 탈환'이 신규 미션으로 추가된다.

이와 함께 신규 레이드 몬스터 '도르올'이 추가된다. '도르올'은 고대의 존재 군단 중 하나인 폭풍의 용 군단을 지휘하는 군단장으로 과거 심연과 마수들의 무리를 격퇴한 영웅이다. 그러나 천마수 '지즈'의 피를 뒤집어쓰며 타락했다. 이후 내면에 잠든 '지즈'의 인자에 잠식되어 인류 멸망을 위해 오르덴과 연합전선을 구축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규 캐릭터 '조슈아 바젤란느'와 '퀸 세르니 바젤란느'가 추가된다. 두 캐릭터는 마법서를 통해 궁극의 연금술과 화염 마법을 조합한 독자적인 마법 스탠스를 사용하는 바젤란느 백작가의 연금술사다. '조슈아 바젤란느'는 퀘스트를 통해, '퀸 세르니 바젤란느'는 린든상자 이벤트를 통해 영입할 수 있다.

여기에 새 에피소드 추가를 통해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된 '발레론의 유산' 신규 장비 아이템도 업데이트 한다. '발레론의 유산 아이템' 시리즈는 일부 제작 도면만 남은 '이냐시오 발레론'의 무구 제작 비전서를 입수해 제작한 것으로 발레론이 작업한 진품에는 못 미치지만 현존 무구보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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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IMC게임즈
게임소개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16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삼은 MMORPG다. NPC를 동료로 삼을 수 있으며 7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하여 나만의 가문을 만들 수 있다.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컨트롤하는 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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