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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분석] 무료화·리마스터 기대감에 2단 점프, 스타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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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게임과 웹보드게임은 순위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자료출처: 게임메카 집계)

지난주 잠시 주춤했던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가 다시 TOP5를 향한 진격을 시작했다. 올해 여름에 등장할 ‘리마스터’에 대한 기대감에, 이번에는 강력한 무기 ‘무료화’까지 장착해 화력을 극도로 끌어올렸다. ‘리마스터’ 출시 전부터 부지런히 전투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모양새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는 이번 주에 ‘리니지’를 누르고 6위까지 진격했다. TOP5 입성을 바로 눈앞에 둔 셈이다. 출시한 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가 현역 못지 않은 화력을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은 ‘리마스터’다. 소위 ‘민속놀이’라 불릴 정도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는 90년대에 게임 좀 해봤다는 사람은 한 번씩은 해본 대표적인 게임으로 손꼽힌다. 특히 당시 10대 사이에서의 인기는 현재의 ‘리그 오브 레전드’나 ‘오버워치’와 동급이었다.

그런데 2017년으로 넘어와 옛 추억을 생각하며 ‘브루드 워’를 다시 켜보면 도저히 손이 가지 않는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가장 큰 부분은 그래픽이다. 4K 게이밍이 이야기되고 있는 이 시대에 ‘도트’가 튀는 90년대 ‘브루드 워’에 익숙해지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아쉬움을 단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리마스터’가 등장하며 게이머들 사이에서 ‘복귀’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여기에 블리자드는 ‘리마스터’ 출시 전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4월 19일에 진행된 1.18패치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리마스터’라는 큰 한 방을 터트리기 전 게이머들을 불러모으기 위한 ‘밑밥’을 깔았다고 말할 수 있다. ‘리마스터’에 대한 기대감에 ‘무료화’라는 강력한 버프까지 장착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가 얼마큼의 화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더 이목이 집중된다.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좌)와 리마스터 버전(우) 비교 이미지
(사진출처: '스타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한산해진 온라인 야구장, 희비 갈린 마구마구와 슬러거

2010년 초만 해도 한국의 ‘온라인 야구장’은 전도유망한 선수들로 넘쳤다. ‘마구마구’와 ‘슬러거’, 지금은 해체된 ‘프로야구 매니저’가 3강 구도를 유지한 가운데 나름의 강점을 지닌 뉴페이스가 속속들이 등장하며 1위를 향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그러나 2017년 현재 온라인 야구장은 삭막할 정도로 한산해졌다. 앞서 이야기한 ‘프로야구 매니저’를 비롯한 많은 신작이 야구장을 떠났으며 ‘마구마구’와 ‘슬러거’ 단 두 게임만 쓸쓸히 남았다.

그리고 두 게임 사이에서도 희비가 심하게 엇갈린다. 우선 ‘마구마구’의 경우 지난 2월부터 8주 연속 꾸준히 순위가 오르며 이번 주에는 24위까지 진출했다. 반면 ‘슬러거’의 경우 순위 격차도 ‘마구마구’에 비해 크게 벌어지며 ‘순위 상승 버프’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도 상승세가 미진했다. 다시 말해 현재 온라인 시장 전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게임은 ‘마구마구’ 하나밖에 없다. 모바일로 주도권이 넘어간 후 점점 온라인에서 비주류로 밀리고 있는 ‘야구’ 게임 상황을 감안하면 ‘마구마구’ 역시 입맛이 씁쓸해지는 순간이다.

이번 주 상위권에서는 ‘검은사막’이 5주 만에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 그 원동력은 지난 4월 8일에 베일을 벗고 등장한 신규 캐릭터 ‘격투가’에서 비롯됐다. 작년 12월에 출전한 ‘다크나이트’에 이어 4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격투가’는 게이머들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검은사막’은 지난주보다 포털 검색량과 홈페이지 방문자가 증가하며 지난 4월 13일부터 ‘격투가’ 사전 생성이 시작되며 유저들의 방문이 잦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중위권에서는 신규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으로 반전을 노렸던 ‘하스스톤’이 1주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새 확장팩이 등장하며 게임 속 ‘메타’ 변화가 활발해졌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으나 ‘운고로’의 주요 카드로 손꼽히는 ‘퀘스트 카드’의 직업 격차가 심하게 벌어진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하스스톤’의 경우 확장팩이 출시되면 올랐다가 시간이 흐르면 급격한 하락세를 타는 경향을 보여왔는데 이번에는 버티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하위권에서는 오랜 수면에 빠져 있던 ‘마비노기 영웅전’이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지난주에 50위까지 밀려났던 ‘마비노기 영웅전’은 이번 주에 8단계 상승해 42위로 기사회생했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경우 ‘없데이트’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지난 1월부터 3개월 동안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그러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변화’를 기대해볼 만한 힌트가 지난 13일에 나왔다. 100가지가 넘는 변경 사항이 포함된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하는 개발자 노트가 공개된 것이다. 혹독한 겨울을 넘어 ‘마비노기 영웅전’에도 따뜻한 봄날이 올지 기대해볼 부분이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포탈 검색, PC방 게임접속, 홈페이지 방문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매주 집계된 순위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 네이트, 줌닷컴에 <게임순위>로, 네이버에 <뉴스>로 제공됩니다.
김미희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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