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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동성] "나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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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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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신형 콘솔 ‘닌텐도 스위치(이하 스위치)’가 승승장구 중입니다. 거치기와 휴대기를 오가는 콘셉, 국가코드 삭제 등으로 늘어난 편의성은 스위치를 매력적으로 만들었죠. 여기에 동시 발매된 ‘젤다의 전설’까지 극찬을 받으며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했습니다. 출시 첫 주부터 서양권에서는 '가장 빨리 팔린 닌텐도 콘솔'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죠.

스위치 흥행은 이제 시작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4일에는 전세계에 150만 대가 넘게 판매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여기에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출시국을 늘리고 있으니 앞으로도 상승세는 쭉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쯤 되면 전세계 게이머가 ‘닌텐도 앓이’ 중이라고 봐야 하겠네요.

이처럼 게이머들은 '링크'가 되었지만, 한국은 또 열외가 되었습니다. 닌텐도가 스위치를 전세계 동시 발매했지만, 한국은 빠졌거든요.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 발매와 관련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신 같은 시기에 귀여운 피카츄가 그려진 뉴 닌텐도3DS와 ‘포치와 요시 울리 월드’ 같은 신작으로 유저를 달랬죠. 하지만 이미 스위치에 마음을 빼앗긴 상태입니다. 결국 AS도 불편하고 한국어도 지원하지 않는 해외 기기를 ‘직구’하거나, 아무런 기약 없이 그저 발매 소식만을 기다리고 있죠.

이에 스위치를 고대하던 많은 게이머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게임메카 ID 적마도사님은 “정발 기대도 안했다”며 섭섭한 마음을 담았고, 게임메카 ID KAGERON님은 “일해라 닌코 이렇게 바라는 사람이 많은데 왜 정발을 안하냐”며 질책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출시가 한국지사의 의지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요.

스위치뿐만이 아니라 ‘젤다의 전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게임은 스위치와 Wii U로 출시됐는데, 공교롭게도 두 기기 모두 한국에서는 정식 출시되지 않았거든요. 게임메카 ID Maridethos님은 “왜 돈이 있어도 하질 못하니…”라며 출시국에서 빠진 한국의 처지에 혀를 찼습니다. 게임메카 ID 코맥님 역시 “솔직히 이젠 웃돈 주고라도 사고 싶다”며 안타까움을 유감없이 드러냈죠.

기자 역시 한 명의 게이머로서 하루라도 빨리 ‘갓겜’을 영접하고 싶습니다. 해외에서는 매일같이 스위치와 ‘젤다의 전설’이 굉장하다는 소식이 쏟아져 나오는데, 닌텐도3DS를 붙잡고 ‘포치와 요시 울리 월드’를 하고 있으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물론 닌텐도3DS는 어디 내놔도 부끄러운 것 없는 괜찮은 기기고, ‘포치와 요시 울리 월드’도 어딘가 흠이 있는 작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스위치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빈 자리를 채워 주기엔 역부족이네요.

[이구동성]에 인용된 유저댓글 중 매주 한 분씩을 추첨해 제우미디어의 게임소설(리퍼 서적)을 보내드립니다. 선정된 유저분께서는 '게임메카 회원정보'에 기재된 주소 및 연락처를 배송 가능한 곳으로 수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 우수 댓글: KAGERON (증정서적- 디아블로 3: 케인의 기록 / 데커드 케인 저)
김헌상
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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