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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야말로, 새로운 감독과 함께 언차티드 영화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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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차티드 4' 공식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2009년에 첫 발표되어 지금도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언차티드’ 영화에 다시 시동이 걸렸다. 새로운 감독을 중심으로 지지부진했던 영화 작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소니 픽쳐스는 10월 25일(북미 기준), 자사가 배급하는 영화 ‘언차티드’ 연출을 숀 레비 감독이 맡는다고 밝혔다. 숀 레비 감독은 영화 ‘박물관이 살아 있다’ 시리즈와 ‘리얼 스틸’, 초자연 현상을 소재로 한 미국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연출을 맡은 바 있다. 영화 ‘언차티드’ ‘입장에서는 네 번째로 감독이 바뀐 상황이다.

앞서 말했듯이 ‘언차티드’ 영화화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원래는 ‘쓰리 킹즈’, ‘파이터’의 연출과 각본을 맡았던 데이비드 오 러셀이 감독으로 선정됐으나 2010년에 돌연 하차하며 감독 자리에 공백이 생겼다. 이후에도 닐 버거, 세스 고든 등 다수의 감독이 영화 ‘언차티드’ 연출로 선정됐으나 모두 도중에 떠나고 말았다.

첫 발표 당시 영화 ‘언차티드’는 2011년 개봉을 예정했으나 2016년이 된 지금까지도 작품은 나오지 않고 있다. 연이은 감독 교체로 표류하던 영화 ‘언차티드’가 다시 화두에 오른 시점은 지난 7월이다. ‘나쁜 녀석들 3’ 감독을 맡았던 조 카나한이 ‘언차티드’의 각본을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여기에 새로운 연출로 숀 레비 감독이 섭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멈춰 있던 영화 작업이 다시 시작되는 모양새다. 재시동을 건 영화 ‘언차티드’가 이번에야말로 무사히 ‘개봉’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너티독의 대표작 ‘언차티드’는 보물 사냥꾼 ‘네이선 드레이크’의 여정을 다룬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유머 감각이 넘치는 ‘네이선’의 독특한 매력과 완성도 높은 그래픽, 고대 유적을 찾아가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난 5월에는 시리즈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최신작 ‘언차티드 4’가 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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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너티독
게임소개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언차티드' 시리즈 네 번째 넘버링 타이틀이자 PS4 독점작이다. 전작 '언차티드 3: 황금사막의 아틀란티스' 엔딩 이후 이야기를 그린 '언차티드 4:...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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