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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들의 FPS ’시벌리: 미디블 워페어’... 후속작은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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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지: 아케인 워페어' 티저 영상 (영상출처: 공식 홈페이지)


중세 시대를 무대로 펼쳐지는 하드코어 액션게임 ‘시벌리: 미디블 워페어(Chivalry: Medieval Warfare)’의 정식 후속작이 ‘미라지: 아케인 워페어(Mirage: Arcane Warfare)’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톤 배너 스튜디오는 2일(현지시간), 언리얼 엔진 4로 개발된 신작 ‘미라지: 아케인 워페어’를 발표했다. 이 게임은 지난 2012년 톤 배너 스튜디오가 출시한 멀티플레이게임 ‘시벌리: 미디블 워페어’의 후속작으로, 이번에는 플레이어가 마법사가 되어 펼치는 전투를 다룬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실제 플레이모습이 담겨 있다. 마법사를 연상시키는 ‘신기루(Mirage)’라는 제목처럼, 기사도(Chivalry)’를 주제로 다뤘던 전작보다 원거리 공격과 마법 등이 강화될 전망이다. 게임은 전작과 같이 1인칭 시점에서 진행되며, 각종 마법을 사용해 적을 제압하는 장면이 비춰진다. 플레이어는 마법뿐만 아니라 단검과 둔기 등 다양한 무기들을 사용해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채도 낮은 색상과 실사풍 그래픽을 사용해 무게감을 더하고, 전장의 현장감을 살렸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명도 높은 색상과 카툰풍 그래픽을 접목해 빠르고 가벼운 판타지 세계라는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 전작 '시벌리: 미디블 워페어'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홈페이지)

‘미라지: 아케인 워페어’ 전작 ‘시벌리: 미디블 워페어’는 1인칭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여러 유저들과 함께 난투전을 벌이는 게 핵심 콘텐츠다. AAA급 타이틀에 비해 동작이나 그래픽 완성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한순간 방심했다가는 다른 유저에게 속절없이 당해버리는 높은 난이도로 스팀에서 인기를 얻은 게임이다.

‘미라지: 아케인 워페어’ 공식 트레일러는 오는 9일(수) 공개되며, 2016년 중 스팀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미라지: 아케인 워페어'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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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FPS
제작사
톤배너스튜디오
게임소개
‘미라지: 아케인 워페어’는 톤배너스튜디오에서 선보인 FPS ‘쉬벌리: 미디블 워페어’의 후속작으로, 중세 기사들의 전투를 그렸던 전작과 다르게 마법사들의 대전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 역시 FPS 시점으로 진행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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