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 캐릭터명 선점 서버 3차 증설을 진행한다. 에오스 블랙 캐릭터명 선점 서버는 지난 2주 전 2차 증설됐다. 지난 5일 종료된 공개 테스트 이후, 사전예약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참가자는 꾸준하게 증가했다. 총 10대로 운영 중이던 캐릭터명 선점 서버에 이어, 3차로 추가되는 신규 서버는 ‘마리에’, ‘헬미르’ 총 2개다

넷마블을 스마트폰 게임 1위로 올려놓은 액션 RPG 레이븐이 MMORPG로 돌아온다. 전작에서 불가능했던 부분을 대폭 보강하고, 다크판타지 테마를 앞세워 성인 이용자에게 기존 MMORPG와 다른 재미를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넷마블은 18일,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닌텐도는 지난 17일 닌텐도 인디 월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는 인디게임을 다수 공개했다. 한국닌텐도는 18일, 쇼케이스에 나온 타이틀 중 정식 한국어 번역을 지원하는 게임 11종을 발표했다. 이상현상 공포게임 ‘8번 출구’가 한국어 지원과 함께 발매됐다. 게임은 끝없이 반복되는 지하도에서 8번 출구를 찾아 탈출해야하는 게임이다

컴투스 대표 스포츠 게임인 '야구 게임'을 활용해 아트를 배워보자. 컴투스는 18일, 게임 아트 분야 직무 교육 프로그램 ‘컴투스 아트 캠퍼스’ 1기를 예고하고, 오는 2일까지 2주간 참가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컴투스 아트 캠퍼스는 실사 캐릭터 모델링, 애니메이션, 배경 모델링 등 게임아트 제작 과정 전반을 다루는 교육 커리큘럼 체계를 알려주는 부트캠프 프로그램이다

퍼펙트 월드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정식 ‘페르소나5’ IP 활용 모바일 게임 ‘페르소나5: 더 팬텀 X’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P5X는 SEGA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퍼펙트 월드 게임즈와 ATLUS가 협업하여 만든 작품이다. 원작 페르소나 5의 세계관 설정을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로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컴투스는 18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출시 10주년을 맞아 ‘서머너즈 페스티벌(Summoners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페스티벌은 서머너즈 워와 함께한 국내 유저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함께 추억을 되돌아보고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17일, 하스스톤의 모드인 전장에 시즌 7을 적용했다. 먼저 2명이 팀을 이뤄 플레이하는 태그 전장이 열렸다. 태그 전장에서 친구를 초대하거나, 혼자 대기열에 등록해 무작위로 매칭된 플레이어와 팀을 맺을 수 있다. 전장 메인 메뉴에서 태그 전장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파트너와 함께 대기열에 등록해 각 2인으로 구성된 다른 3개팀과 맞선다

블리자드는 17일, 오버워치 2 10시즌을 시작했다. 우선 신규 공격 영웅인 벤처가 합류한다. 벤처는 땅으로 숨어들어 파내고, 뚫어내며,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17일부터 경쟁전을 포함한 모든 모드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배틀패스로 영웅 잠금 해제 없이 모든 영웅을 모두 기용할 수 있다. 이어서 30일까지 아케이드에서 신규 게임 모드인 격돌을 선보인다

DRX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 펼쳐진 첫 한국 내전을 승리하면서 3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2주차 경기를 열었다. 우선 DRX가 13일 T1을 물리치며 3전 전승, 세트 득실 +5를 기록했다. 그 결과 2주차에서도 오메가 조 1위 자리를 유지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스마일게이트는 17일, 테일즈런너에 맵 제작소 실험실 ‘멀티’를 추가하고, 커플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지난 2월 선보인 ‘맵 제작소’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됐다. 신규 콘텐츠인 맵 제작소 실험실 ‘멀티’는 유저가 직접 제작한 맵을 업로드하고, 해당 맵의 비밀방을 개설해 유저간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발더스 게이트 3 개발사 라리안 스튜디오는 지난 3월 22일 GDC 2024에서 “발더스 게이트 후속작은 자신들이 개발하지 않는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발더스 게이트 IP 소유자인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가 후속작 개발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 디지털 전략 및 라이선스 수석 담당자인 유진 에반스(Eugene Evans)는 지난 16일, 해외 매체 PC 게이머와의 인터뷰에서 발더스 게이트 3 후속작에 대해 이야기했다

펄어비스는 17일, 검은사막에 생활 레벨 가문 단위 통합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생활 레벨 가문 통합은 작년 칼페온 연회서 언급한 개선 사항 중 하나다. 이번 업데이트는 각 캐릭터별로 구분돼 있던 생활 레벨을 모든 캐릭터에 동일하게 적용하는 업데이트다. 앞으로 모험가는 채집, 낚시, 요리, 조련 등 생활 콘텐츠 진행 시 생활 레벨에 따른 효과를 모든 캐릭터에서 받을 수 있다

지난 4일 출시된 청소 시뮬레이션 신작이 호평이다. ‘크라임 신 클리너: 프롤로그(Crime Scene Cleaner: Prologue)’가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으며 본편 출시에 대한 기대를 불러 모았다. 폴란드 인디 개발사 프레지던트 스튜디오(President Studio)가 개발한 크라임 신 클리너는 게임 이름 그대로 범죄 현장을 청소해야 되는 시뮬레이션이다. 플레이어는 아픈 딸을 치료하기 위해 갱단의 의뢰를 받아 범죄현장을 뒤처리해야 된다. 무료로 공개된 크라임 신 클리너 프롤로그는 기업가의 빌라에서 발생한 사건을 은폐해야 하는 초반 부분을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