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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키리 프로파일 시리즈는 1999년 세기말에 에닉스가 발매한 RPG 시리즈다. 다양한 무기와 에인헤랴르의 조합, 턴제 전투지만 독특한 요소로 호평받은 전투 시스템, 횡스크롤 액션으로 진행되는 던전 탐험, 발키리와 동료 에인헤랴르의 장대한 스토리, 멀티 엔딩 시스템, 2D와 3D의 조화로운 그래픽, 분위기에 어울리는 BGM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명작 게임으로 인정받았다. 이런 발키리 프로파일 시리즈의 신작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게임메카는 콘도 타카히로 프로듀서와 인터뷰를 통해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2022.09.14 21:00
  • ‘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디’라는 책이 있다. 국내 최초 법의학자로 유명한 문국진 교수의 저서다. 책의 제목은 저자에게 있었던 실화가 바탕이다. 아주 옛날, 부검을 거부하던 유가족이 저자에게 도끼를 휘둘렀기 때문이다. 고인의 몸에 칼을 대는 것을 꺼려하며 ‘부검은 사망자를 두 번 죽이는 일’이라는 관념이 뿌리 깊게 박혀있던 시절의 일화다
    2022.09.10 10:02
  • 지난 11월, 지스타 공동 인터뷰를 통해 마침내 ‘에버소울’의 모습을 어느 정도 만나볼 수 있었다. 매력적인 정령과 플레이어가 자연스럽게 이입할 수 있게 만드는 스토리, ‘영웅의군단’으로 다져진 전투 시스템의 노하우가 백분 발휘된 전략적 전투까지. 유저를 모으는 매력적인 요소를 전부 어필하기는 했으나, 이 모든 정보가 자세히 공개되지 않은 채 9달의 시간이 지났다
    2022.09.05 14:15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이 처음 공개됐을 당시, 이 시리즈의 많은 팬들은 반가움과 함께 의문을 표했다. 게임메카가 이번 작품 개발에 참여한 너티독의 숀 에스케이그와 매튜 갤런트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의 여러 의문점을 두고 이야기를 나눠봤다. 이런 논란 속에서도 게임을 굳이 다시 한번 만든 이유에 대해서, 너티독의 개발진은 최신 기술로만 구현할 수 있었던 여러 디테일한 요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가격 논란에 대해선 “현시대의 다른 PS5 게임과 견주어도 절대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2022.09.01 00:00
  • ‘짱구는 못말려’ 영화판이나 디즈니 영화 속에서 곧잘 만나볼 수 있는 ‘어린아이의 모험’ 이야기는 이전부터 폭 넓은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었다. 친구와 함께 손을 잡고 역경을 이겨나가며 목적을 이루는 스토리는 주인공과 비슷한 나잇대의 어린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잊었던 추억과 휴식의 시간을 주기 때문이다
    2022.08.27 11:00
  • 우연찮게 택한 일탈이 예기치 못한 결과를 낳을 때가 많다. 기자만 하더라도 게임과는 전혀 관계없는 자연과학 전공에서 학업을 갈고 닦았지만 이렇게 게임기자로 활동 중이고, 유명 개발자 중에서도 전공이나 전직이 게임과 전혀 무관한 이들이 많다. 오늘 소개할 ‘인디게임 전문 퍼블리셔’ 사이코플럭스 엔터테인먼트의 이상훈 대표도 그런 인물 중 하나다
    2022.08.13 11:00
  • 지난 13일, 그라비티가 발표한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 타이틀 정보 공개는 놀랄만한 이야기였다. 이미 올해 들어 라그나로크 관련 IP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다시피 등장한 시점에서 새로운 타이틀 3종을 내놓는다는 소식은 충분히 놀랄만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발표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4일, 트릴로지의 첫 번째 타이틀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국내 론칭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2022.08.04 18:23
  • 스팀 덱이 드디어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워낙 별다른 언질 없이 갑작스럽게 발표된 소식이다 보니 더 많은 환호를 받고 있다. 한국에 정식 출시되는 만큼 그동안 스팀 덱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도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출하량과 배송 문제는 해결된 건지, 한국어는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인지 등 다양한 의문점이 우후죽순 솟아나고 있다. 이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얻기 위해 게임메카는 직접 미국 시애틀에 있는 밸브 본사에 방문에 스팀 덱 개발에 참여한 인원들과 이야기를 나눠 봤다
    2022.08.04 09:00
  • 최근, 인디게임에는 ‘임팩트 게임’으로 불리는 장르가 점차 퍼져나가고 있다. 임팩트 게임이란 소셜 임팩트에 게임이 더해진 말로, 사회에 메시지를 전하며 선한, 혹은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게임이라는 의미다. 이들은 책이나 영화 등, 매체를 통해 보고 읽으며 느끼게 되는 것보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메시지를 더욱 깊게 전달 가능하다
    2022.07.30 15:26
  • 컴투스 대표작 서머너즈 워는 한국 모바일게임 중 이례적으로 서구권에서 성공한 타이틀로 손꼽힌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컴투스 전체 매출에서 서구권 비중은 47.5%다. 따라서 오는 8월 16일에 국내에 출시되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역시 빠르게 글로벌에 진출한다. 컴투스 이주환 대표이사는 “한국 출시 후 3개월 안에 글로벌에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2.07.27 09:00
  • 오는 28일 출시되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 AAA 타이틀이라 할 수 있는 ‘레볼루션’ 시리즈 중 처음으로 외부가 아닌 자사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이에 대해 게임 개발을 총괄한 넷마블넥서스 안준석 개발총괄 PD는 “자체 IP이기 때문에 세계관 확장과 비주얼적인 재해석을 마음껏 할 수 있었다. 또, 넷마블 내부의 좋은 레퍼런스도 적극 도입해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2022.07.26 09:00
  •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인 데스턴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높다. 처음 공개된 이후 정식 출시까지 무려 1년 반이 넘게 걸린 건 제쳐두고라도 이 맵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수한 장비, 그동안 배틀그라운드에선 볼 수 없던 마천루 등 지금까지 배틀그라운드와는 색다른 재미를 주기에 충분해 보였다. 실제로 테스트 단계에서 데스턴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신선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2022.07.13 17:30
  • 젤리스노우 스튜디오가 메탈 유닛 이후 거의 1년 반 만에 새로운 게임 하나를 들고나왔다. 바로 군함을 소재로 한 방치형 모바일 RPG '월드오브워페어: 1942 배틀쉽'이다. 사실 패키지게임을 줄곧 제작하던 회사가 갑작스레 모바일게임을, 그것도 함선을 소재로 방치형 RPG를 만든다고 하니 관심과 함께 의문도 생기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젤리스노우 스튜디오 김태훈 CEO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2022.07.05 09:00
  • '디지몬 서바이브'는 캠프에 참가한 주인공 일행이 흉악한 생물이 배회하는 이세계로 전송돼 생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생존 표류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다양한 표류 소재 문학 작품들과 비유되곤 하는데, 게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하부 카즈마사 프로듀서는 이에 대해 '15소년 표류기 보다는 파리 대왕에 가깝다'고 평한 바 있다.
    2022.07.04 10:00
  • 기후위기. 막연한 이야기지만 어쩌면 이미 찾아온 문제다. 5월부터 30도가 넘는 날씨를 만나보거나, 1월이나 2월부터 꽃이 피는 등의 상황은 이제 그렇게까지 놀랍지도 않은 일이다. 이런 상황이 점차 익숙해질수록 몇몇 사람들과 기업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 ‘기후 위기 문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소리를 냈다. 직접적인 캠페인이나 기부 외에도, 자신들의 상품이나 창작 활동 등 다양한 간접적 행동을 통해서 말이다
    2022.07.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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