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22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오는 17일 개막하는 LCK에 앞서 대대적으로 개편된 소환사의 협곡을 무대로 선수들의 기량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이벤트 매치가 열렸습니다. 같은 포지션을 맡은 선수들이 팀을 이뤄 출전한 2024 시즌 오프닝이었는데요, 팀 정글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된 팀 미드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뛰어난 기량을 자랑한 각 팀 정글러들이 본 경기에서도 봄을 맞이할 수 있느냐가 관심사로 떠오릅니다
    2024.01.15 10:48
  • ‘면벽구년’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불교 선종을 창시한 달마대사가 중국 소림사에서 무려 9년동안 벽을 보고 수련해 깨달음을 얻었다는 설화에서 탄생했다. 그는 졸음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 눈꺼풀을 제거해가며 정신을 가다듬었다고 전해지니, 엄청난 노력이 담긴 이야기라 하겠다. 팀 오파츠의 백종원, 서병기 개발자는 9년까지는 아니지만, 최소 7년 이상 인디게임 ‘프로스토리’ 하나만을 개발했다. 그들은 과거 2019년 부산인디게임페스티벌에 게임을 출품해 루키 디자인상을 수상했고, 게임메카와 인터뷰도 진행했다
    2024.01.13 10:00
  • 개발팀 해체 및 폐업 등, 살벌한 소식이 이어지던 게임업계에 다시 한 번 개발팀 해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번 대상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개발한 레그스튜디오 콘솔팀인데요. 레그스튜디오 콘솔팀 해체에 따라 앞으로 창세기전 IP는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던 미어캣스튜디오가 관리하게 됩니다
    2024.01.12 17:02
  • 세상엔 꼭 필요한 것들로만 가득 차 있을 것 같지만, 사실은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데 '멋져 보이기 위해' 존재하는 것들이 더 많다. 게임에도 마찬가지다. 얼핏 보면 유용하고 필요해 보이는 기능 같지만, 사실은 기능 자체는 별 거 없고 멋으로 넣은 것들이 은근히 많다. 오늘은 그런 사례들을 한 곳에 모아 보았다
    2024.01.11 17:38
  •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 미묘한 움직임이 감지됐다. 메이플스토리가 대내외적인 이슈로 겨울 대목에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는 와중, 파생 콘텐츠라 할 수 있는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순위권에 입성한 것이다. 순위는 41위로 높지는 않지만, 넥슨이 제공하는 리소스로 나만의 게임을 만들어볼 수 있는 플랫폼이 두각을 드러낸 것은 이례적인 흐름이다
    2024.01.10 17:35
  •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9일,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시즌 오프닝'에서 정글러로 구성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4 시즌 오프닝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2024 시즌 개막을 알리는 '룰 더 리프트(RULE THE RIFT)' 캠페인의 일환으로, 5개 포지션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새롭게 바뀐 소환사의 협곡에서 일전을 펼치는 이벤트 대회다. 각 포지션 대표로 나선 주장들은 미니게임을 통해 구성 권한을 놓고 경합을 벌였고, ‘제우스’ 최우제가 최종 승리하면서 대진표를 구성했다. 그 결과 정글러 팀은 서포터 팀과 첫 경기를 벌여야 했고 승리할 경우 탑 팀까지 꺾어야 결승에 올라갈 수 있었다
    2024.01.10 09:37
  • 최근 메이플랜드가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빅뱅 업데이트 이전 메이플스토리를 완성도 높게 구현한 일종의 미니게임으로, 넥슨에서 개발한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접속할 수 있죠. 워낙 옛날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추억들이 많았던 만큼, 피크 시간대에 동시 접속자 5만 5천 명을 넘기는 등 연일 화제를 몰고 있습니다. 다만, 인기가 워낙 많은 탓에 접속이 힘든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럴 때 즐길 수 있도록 메이플스토리 월드에는 메이플랜드처럼 유저 개인이 만든 각양각색의 미니게임들이 존재합니다. 특히 전반적인 짜임새 면에서도 메이플랜드에 뒤지지 않는 경우가 많죠. 이에 이번 [겜ㅊㅊ]에서는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즐길 만한 다양한 게임들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2024.01.08 16:43
  • LCK 신규 시즌 시작을 앞두고 한화생명e스포츠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간 한화생명e스포츠는 선수 영입 측면에서 투자 대비 실속을 챙기지 못했다는 평을 얻었는데요, 올해는 팀의 핵심인 '바이퍼' 박도현과 '제카' 김건우를 지킨 가운데, 작년에 LCK 2연속 우승을 일궈낸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딜라이트' 유환중을 영입하며 빈틈 없는 라인업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이번 시즌에 한화생명e스포츠는 T1, Gen.G와 함께 우승후보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2024.01.08 11:27
  • 엔씨소프트가 최근 흔들리고 있습니다. 매출은 줄어들고, 유저 평판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신작도 아직 궤도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이에 엔씨는 몸집 줄이기를 단행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자회사 엔트리브의 폐업이었는데요. 다소 갑작스러운 폐업 소식인지라 놀란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간 엔씨는 자사 직원들의 구조조정 등에 보수적인 회사 중 하나였거든요
    2024.01.05 15:59
  • 라이엇 게임즈는 5일, 올해 열릴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국제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월드 챔피언십에 관한 변동 사항을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4년 메이저 지역인 LCK(한국), LEC(EMEA), LCS(북미), LPL(중국) 4개 지역에 각 3장의 롤드컵 시드권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이어 PCS(아시아태평양)와 VCS(베트남)에는 각각 2개의 시드권을, LLA(라틴 아메리카)와 CBLOL(브라질)에게는 각각 1개의 시드권을 부여한다
    2024.01.05 11:25
  • 2018년 개봉한 영화 데드풀 2 말미에는, 시간 이동을 할 수 있게 된 데드풀이 다양한 과거를 오가며 역사를 바꾸는 쿠키 영상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히틀러를 만나는 장면인데, 하필 신생아 시절로 돌아가 차마 못 죽이고 고뇌하는 장면이 있다. 많은 이들이 이 쿠키 영상을 극장에서 봤다고 기억하지만, 사실 이 영상은 감독판 블루레이나 DVD, 유튜브 등에서만 공개됐다. 다들 왜곡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셈인데, 게임계에도 이런 사례가 있다
    2024.01.04 16:53
  • ‘페이커’ 이상혁과 ‘쵸비’ 정지훈이 같은 팀으로 플레이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LCK는 3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벤트 매치 ‘2024 시즌 오프닝’ 소식을 전했다. 이번 이벤트 매치는 10일부터 시작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2024 시즌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LCK 선수들이 각자 팀을 이뤄 업데이트가 적용된 버전으로 경기를 펼친다. 주장은 각 포지션별 투표를 통해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데프트’ 김혁규, ‘케리아’ 류민석이 선정됐다. 이들은 별도 드래프트 룰을 통해 자신의 팀에 속할 LCK 선수들을 선택했으며, 총 5인이 한 팀이 되어 변화된 협곡에서 승부를 겨룬다.
    2024.01.04 16:24
  •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4일, 오는 17일 개막하는 2024 LCK 스프링의 대진과 일정 등을 공개했다. 먼저 개막일인 17일에는 DRX와 농심 레드포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2경기에서 젠지와 T1이 대결을 펼친다. 젠지와 T1은 2022년 스프링부터 2023년 서머까지 4번이나 스플릿 결승에서 만난 라이벌 관계다. 젠지는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고배를 마신 이후 기존 코칭 스태프와 결별했고, 선수단 또한 3명이나 교체하며 새로운 라인업을 구축한 만큼 T1과의 경기에 특히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2024.01.04 11:26
  • 2024년 갑진년 새해가 열렸다. 지난 2023년은 예년보다 주목도 높은 게임 다수가 집중적으로 출시된 시기였고, 인기순위 내에서도 큰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작년과 올해 첫 순위를 비교해보면 이를 체감할 수 있다. 이에 2024년 시작에 맞춰 작년에 급부상한 게임과 안타깝게도 큰 폭의 하락세를 면치 못한 게임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2024.01.03 17:45
  • 작년에 챌린저스에서 LCK로 기용된 '페이즈' 김수환은 신인상을 거머쥐었을 정도로 맹활약했는데요, 올해 그에 버금가는 성적을 기대해볼만한 라이징 스타가 있습니다. 다른 팀으로 이적한 '캐니언' 김건부의 뒤를 이어 DK의 1군 정글러로 기용된 '루시드' 최용혁입니다. 챌린저스 사상 최고의 정글러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고, 이를 기반으로 DK 챌린저스는 작년 스프링 우승, 서머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2024.01.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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