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엔터 감사 페스티벌, 소아온·슈로대 프로듀서 온다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2016.12.09 16:26

▲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유저 감사 페스티벌이 열린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BNEK)는 오는 17일(토), 일산 킨텍스에서 유저 감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런 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성언해준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일본 현지 개발자와 만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BNEK는 올해 2월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을 개최한 이후 ‘슈퍼로봇대전 OG’부터 ‘아이돌 마스터즈 플래티넘 스타즈’까지 여러 대작을 국내에 소개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드래곤볼 제노버스 2’ 토너먼트와 ‘철권 7’ 프로선수 초청 친선경기 및 도전 이벤트,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후타미 요스케 프로듀서와 ‘슈퍼로봇대전 V’ 사타케 프로듀서, 테라다 프로듀서와 토크쇼, 끝으로 경품 추첨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현장에선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 로드 투 보루토’와 ‘철권 7’ 등 미발매 신작을 포함해 총 11종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시연은 사전등록 없이 내방객이면 누구나 플레이 가능하다

BNEK 박희원 지사장은 “올 한해는 많은 여러 유저 분들께서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로 뜻 깊은 한 해가 되었습니다. 이에 감사를 표하고자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으니, 많이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남기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BNEK 감사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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