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감상만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겠음..
기괴기괴
2018.04.19 15:40:46 | 조회 1433
파판14에서 하늘이 제일 예쁜 시간대가 대낮이랑 노을지는 저녁시간대인 것 같습니다.
또 날씨에 따라 하늘이 달라보여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게임을 하다보면 마을 곳곳에 춤추거나 앉아서 쉬고 있는 NPC 캐릭터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침 시장 쪽에 갔다가 춤추는 NPC들이 있길래 가운데 껴서 탭댄스를 췄는데
제 캐릭터가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라라펠 NPC들이 벤치에 앉아있길래 저도 옆에 앉아봤어요.
밝은 대낮에 라라펠 셋이 다닥다닥 붙어 앉아있으니 소풍 온 어린 아이들 같이 보입니다.
사실 퀘스트 진행하면서 울다하에 잠깐 들렀던건데 풍경, 마을 구경하느라 시간이 훌쩍 지났더라구요.
저처럼 게임 내 풍경 구경하면서 느긋하게 RPG게임 하시는 분들은 파판14가 딱 맞을 것 같습니다.
기괴기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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